자서전은 누군가의 삶을 보는 것이다. 일종의 훔쳐보기랄까?
호기심많은 사람들은 나외의 사람이 항상 궁금하다. 나도 다를 수 없다. 특히 다른 특별한 삶, 그 삶에서 독서와 함께 자신만의 독특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 나는 항상 궁금하다.
자유론은 흥미있게 잘 봤다.
하지만 자서전은 썩 가슴에 와닿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