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1
박인권 프로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나는 원래부터 좋아했다.

박인권작가의 만화는 이제까지 거의 빠지지않고 보아왔다.

항상 시원스런 극전개, 스피디한 치밀한구성력.. 보는이로 하여금 땀을 쥐게만든다.

칼새시리즈, 깜빵 시리즈, 보는 작품마다 탄성을 젖게한다.

그런데 작년 몇작품이 별로 감동을 주지는 못했다.

작가가 그리는건지  제자가 그리는건지 실망을 느끼는 작품이 몇있었다.

 

그런데 이번 " 대물" 은 나에게 감동과  짜릿한 전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만화를읽고 감동이라는것을 이토록 받은적이없다.

치밀하고 무섭도록 짜여진 글전개 하나하나가 나를 오감을 젖게한다.

하류의 그집념과 그 사부를 존경하고싶다.

통쾌하고  감동적인 그내용이 나를 지금도 뇌리에 몇가지를 심어준다.

요즘 불황이라는 최악의 바닥경기라는 요즈음에 힘을주는 작품이다.

정말 하류와 사부같은 집념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

안되면 되게하는 정신으로  목숨걸고 해야겠다는 투지가 든다.

 

박인권작가님의 그 카리스마적인 대물 이작품에 경의를 표하고싶다.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고 열심히 살고싶다.

내가 하는 이음료사업에서 하류처럼  최고가 되리라...!!!

나는 "대물"을 평생 소장하고싶다...!

이런휼륭한 작품은 한번 본다는것은 웬지 작품을 모독한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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