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질풍노도,폭풍속으로 휩쓸린 고교시절.

아~~ 이때만큼 재밌게,멋지게 살았던 때가 다시 있었을까?
피끓는 청춘이라는 말이 가장 정확한 시절.
그 때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때.

아직 까지기 전의 나의 순수한 모습.

 



 

고 3시절.

 만경강 벗꽂 축제 때,4월5일로 기억이 된다.
기타를 질머지고 놀러갔었다.

 

 



 

 

고2때.

 곽두영,송정민,강영식.
정말 친했던 친구들과 제주도 수학여행때.

 그 당시는 정말 겁날 게 없던 시절이었다.
자취를 해서 더 그랬다. 없는 반찬에 김치하나, 찌개하나에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면서
공부하고는 담 쌓고 살았던 시절.

 우습게도 어른 흉내를 내고 다 컸다고 생각했다.
천둥 벌거숭이라는 말이 가장 맞다.
왜 그렇게 그 시절이 그리운거지.
나도 이제 나이를 진짜 먹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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