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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평전 1 - 인물
앤드루 킬패트릭 지음, 안진환.김기준 옮김 / 윌북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어떤 한 사람의 삶과 철학을 심도있게 알고 싶을 때가 있다.
수학공식을 풀 듯이 왜? 왜? 왜? 이 사람은 이렇게 되었고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고 싶어진다. 공식이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고 답을 찾을 수 있다. 인생도 삶도 무작정이 아닌 방법론과 철학이 있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방정식을 알고 싶었다.
워렌버핏은 항상 연구대상의 한 사람이다.
11세에 투자를 시작하여 26세에 투자조합을 결성한 후 반세기 이상 연평균 25%이상의 수익류을 낸 투자의 귀재. 신혼여행에서도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읽는 독서광, 세계최고의 부자, 오마하의 현인,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
점심으로 햄버거와 콜라를 먹고 50년째 같은 집에서 살고 그 많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이 사람, 참 궁금하다. 살아가는 삶이 수도자와 수행자보다 더 한 삶을 살고 있다.
아버지는 "나는 우리 관계가 끝까지 깔끔했으면 한다. 일단 한번 돈이 개입되면 복잡해지기 마련이다"라고 거절하셨습니다. 휼륭한 말씀이었지만 사실 당시에는 그렇게 생각 할 수 없었죠. " 돈을 빌려달라는 아들에게 한 말이라니 곱씹어 생각해볼만하다.
철학, 이런 삶의 철학을 배워야 내가 더 성장할 수 있다. 담담하고 일희일비하지 않는 자세로 하루를 일년을 산다면 나는 내 자신에게 떳떳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책은 어렵지 않다. 25000원짜리 책이 반값행사를 하고 있다. 워렌버핏에 대한 이야기보다 주위사람들의 이야기가 글의 맥락을 끊어 놓았다. 하지만 버핏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게 되어 가치가 있다. 나는 현명한 투자자보다 현명한 인생의 즐김자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