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가장 백미는 역시 잠자리다.
숙소에서의 추억과 먹거리,그리고 사람. 집을 떠나 낯선곳에서 잠을 청한다는 것은 추억을 쌓기 위함이다.
그래서 전화를 했다.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펜션에 전화를 걸었다.
가격이 일단 착했다. 5만원이라...
이런 성수기에 5만원이면 착한 가격이다.

숙소도 구해서 더 기쁜 마음으로 사진을 담아본다.
역시 찬빈의 포즈는 멋지군..

엄마와 설빈군.

그날의 사진 중 가장 멋지게 나온 우리 삼부자의 사진.
이 사진이 가장 마음이 든다.

송어를 구웠다.
얼마나 냄새가 좋던지.

구워진 송어는 최고였다.
살이 얼마나 통통하게 올랐던지. 군침이 좌르르...
초고추장에 한 입 먹으니 세상에 이런 맛이 없다.

송어로 우리 가족이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니...
겨울여행은 이래서 별미다.

찬빈이와 염경환씨.
천하의 찬빈이가 이렇게 쑥스러워하다니...

염경환씨와 추억을 담아본다.
가까이서 보니 키도 크고 몸도 호리 호리했다.

펜션이 도착했다.
아담하게 잘 지어놓았다.

방은 넓고 좋았다.
위풍이 있어서 좀 추워서 그랬지. 방은 따뜻했다.
이정도만 내 생각에 에이급이다.

두아들을 위하여 아빠가 라면을 끓였다.

맛있게 익어가는 라면...

찬빈이 너 무슨 생각하니?

하얗게 김이 모락 모락.

두 아들이 아빠가 끓여주는 라면에 푹 빠졌다.

아침의 맑은 산골이야기.
멋지게 잘 지어놓으셨다.
주인 내외분도 너무 좋으신 분들이고 공기가 참 좋다.


장작도 열심히 팼지.

이 멋진 곳에서 우리 가족이 겨울 여행을 즐겼다.
이름하여 산골이야기.

우리 가족의 멋진 추억이 담긴 사진이다.
힘들고 어려운 삶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
때론 힘들고 지칠 때도 나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가족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행복은 그저 오지 않는다.
서로 노력하고 배려하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아버지로 산다는 것, 남편으로 산다는 것, 가장으로 산다는 것...
이렇게 살 수 있는 나의 자리가 있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그래야 행복과 건강이 소중하게 찾아온다.
여행....
여행은 나에게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다.
열심히 살아온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나는 오늘도 누리고 싶다.
그래서 오늘 지금 흘리는 땀이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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