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류시화 지음 / 열림원 / 199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이라는 시집으로 본격적으로 류시화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다. 

장발에 선그라스, 자유분망한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웬지 괴인같은 느낌도 들고 이 도시의 바쁜 삶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 느낌이 많이 드는 사람의 인도 여행기... 

솔직한 느낌과 솔직한 대화의 이야기. 1997년에 집필한 작품이 쾌 많이 팔렸다. 81쇄면 엄청난 베스트셀러다. 이 시대 수행과 명상의 구도자가 된 사람이 류시화같다. 트렌드가 된 셈이다. 일종의 브랜드... 그런 셈이다. 

글은 잔잔한 음료를 마시듯이 잘 넘어간다. 자신의 결점과 삶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풀어놓았다. 류시화라는 사람에게 동질감같은 그런 어떤 전류를 느꼈다. 이런 책을 보면 볼수록 어서 자연으로 오두막을 짓고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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