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책은 옛 사람과 현존하는 사람과의 대화다.
스승이 가르쳐주며 말씀하시는 것과 같다. 나는 정중한 자세로 경청한다.
책은 펼치는 순간 살아있는 생물이 된다.

 

나에게 책은 등산 장비와 같다.
추운 겨울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등산장비가 필요하듯 필수다.
따뜻한 모자를 쓰고 방풍잠바를 입고 튼튼한 등산화와 배낭이 필요하듯이 나에게 소중한 자산이다.
책을 읽는 순간 겸손해진다. 세상의 유혹과 힘겨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왜 살아야 하는 지를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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