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 [실전독서]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오디오북 ]
예전 어느 열심히 일하는 중국집 홍보원을 알게 되었다.
그는 배달은 거의 안하고 이사오는 집만 골라서 영업하는 직원이었다.
신규로 이사오는 집에 음식점 전화번호와 메뉴가 적힌 휴지 티슈를 가져다 주는 일을 했다. 당연히 배달직원보다 시간이 남아 돌았다. 술도 마시지않고 담배만 피웠다. 그를 유심히 20여일 가까이에서 지켜보니 나와 10미터 떨어진 곳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보는 것이다. 참 보기도 좋고 웬 사람이 저리도 책을 열심히 읽나... 동기부여도 받게 되었다.
그런던 중 눈인사도 하고 안면을 틔게 되어 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책을 좋아하시나 봐요? 어떤 책을 보시는지 봐도 될까요?" 유심히 보니 로맨스,무협,환타지 소설이 주류를 이루었다. 속으로 환상이 확 깨졌다. 세상에 그리도 열심히 읽었다는 책이 이런 삼류 소설이라는 말인가? 인생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책들을... 하루에 6시간 이상을 이런 책들을 읽는 다는 말인가... 안타까웠다. 하루에 6시간이면 일반 책들을 2권정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아니던가...
내가 한마디 했다. 이런 책보다는 자기계발이나 역사나 인문, 좋은 작가의 책들도 많지 않나요? 하고 말하니 예전에는 그런 책도 읽었는데 선별하는 것도 귀찮고 대여점에서 빌려보기 좋은 이런 책들이 읽기도 편하고 시간도 잘 간다고 했다. 답답했다.
똑같은 책을 읽어 어떤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인생을 바꾸는데 어떤 사람은 시간을 때우기 위해 로맨스 소설을 읽는다니... 제발 부탁이니 참 소설을 읽으세요, 사람이 변하고 인생이 바뀝니다.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말았다.
"멀리 가려면 욕망과 목표도 버려라! 그대신 뼈를 튼튼히 하라. 배를 비우고 뼈를 튼튼히 하면 가지 않으려해도 그 길을 간다" 노자의 도덕경에 나와 있는 말이다. 내게서 독서는 정신의 뼈대와 같다. 집에 4개의 기둥같은, 나무의 깊게 뻗은 뿌리 같은, 내 정신을 바로 세우는 뼈대와 같은 독서를 해야한다.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그렇다. 어떤 책을 읽느냐에 사람이 변한다. 인생이 바뀌고 가는 길에서 찰흑같이 어둡던 길이 환한 형광등으로 환해진다.
이런 휼륭한 책을 눈이 즐겁고 쉬운 책만을 읽어서는 절대 곤란하다. 일단 읽는 습관을 들이기전 까지는 재미와 감동의 책도 쾐찮겠다. 무거운 철학책을 한달내내 읽으며 머리에 쥐가 나도록 발전이 없는 것보다는 흥미로운 책도 일독을 권한다. 읽는 습관을 들이는게 가장 최우선이기에.
일단 귀로 읽는 책을 추천하고 싶다.
하루 평균 3시간 이상은 운전은 하는 것 같다. 오늘같은 경우에는 발안에 상담과 설치로 다녀왔는데 왕복2시간,안양역까지 다녀와서 3시간 이상은 운전 한 것 같다.
누구나 짧게는 30분에서 한시간, 많게는 직업이 택배나 물류쪽라면 5시간 이상은 운전을 할 것이다.
운전은 힘들다 . 안전운전해야지 긴장을 많이하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 항상 조심 할 것이 운전이다.
그런 운전을 멍하니 아무 생각없이 하는 경우가 많다.
음악을 듣거나 라디오을 듣는 것도 무료함을 달래는 한 방법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성공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자기 자신을 바꾸고 자기계발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그 소중한 시간을 알차게 써야 한다. 그것이 오디오북이다. 내노라하는 저자가,아니면 사회적으로 검증된 사람들이 특별강연한 내용을 담은 오디오북이 최고다. 자신의 성공노하우를 담은 오디오북은 시간이 없고 강연장을 찾기 어려운 사람에게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 불과 5천원이내면 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저렴한가.
로또를 사기위하여 길을 이어진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로또를 사느니 책 한권이라도 보라고.. 볼시간이 없으면 들어라.읽기 싫다면 들어라. 듣는 것이 무어가 힘들다는 것이냐? 듣다보면 사람이 바뀐다.
최고의 오디오북은 역시 이영권박사다.
<멘토> < 신뢰를 통해서 배웠어요> <습관의 기술> <부자들의 성공습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는 법>등등 오디오북에서는 이영권 박사가 최고인 것 같다. 강연이 주 수입을 차지하는 분인데 이렇게 자신의 성공보따리를 공개한 이영권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대한민국 최고라 말할 수 있다. 그 성공노하우를 솔직히 유머스럽게 욕을 섞어가며 하는 강연은 그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카리스마가 있다. 이영권박사의 오디오북을 듣노라면 에너지가 솟는 느낌이다. 그 언변과 노하우는 수라장을 겪은 명장의 혼처럼 느껴진다. 정말 강추다.
공병호박사의 오디오북은 단 하나밖에 없다. 1인기업노트의 단 하나뿐인 이 오디어북도 최고다. 부드러우면서 강한 면이 돋보이는 공병호 박사. 자기계발분야에서는 이 분을 따라갈 사람이 거의 없는 듯 하다. 철저한 자기관리,꾸준한 글쓰기. 새벽3시부터 5시간을 몰입하는 시간관리의 달인,정말 이분처럼 그런 삶을 살고 싶다.
<그대 스스로를 경영하라>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소장의 강의도 멋지다.
<육일약국갑시다>.의 김성호님, <총각네 야채가계>. 김영식 회장의<10미터만 더 뛰어봐>등등 좋은 오디오북을 듣노라면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구나를 절실히 느낄 수 있다. 홍수환 선수의 <누구에게나 한방은 있다> 또한 용기와 힘을 준다.그런 소중한 강의를 해준 그분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을 정도다. 책을 읽을 시간도 없고 시간이 절대적으로 없다는 사람에게 내가 정말 해주고 싶은 한마디는 이거다.
변명하지 마라 !
내 인생 최고의 책.
책과 더불어 살아온 인생 39년.
내 인생 최고의 책을 뽑으려니 가슴이 설렌다.
무인도에 간다면 가져가고 싶은 책이라고 해도 좋겠다.
죽어서도 하늘나라로 가지고 가고 싶은 10권의 소중한 책이다.
가장 감동받고 가장 배우고 감사한 책, 그런 소중한 책 중에 10권을 뽑으라면 책에 대한 실례가 되지만 한번 최고의 책을 뽑아보겠다. 웬지 10권을 뽑으려니 이 책을 쓰는 순간중 가장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글을 써도 당당하고 부끄러움이 없었는데 말이다.
하지만 용기를 가지고 이 글을 써본다.
성경은 빼고 작성해본다.
1.고우영,방학기선생의 [대야망,바람의 파이터]
이 책 두권은 지상최강의 파이터 "최배달"선생님의 일대기를 다룬 책이다.(분명 만화지만 나는 만화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내 인생 가장 큰 힘과 용기를 준 책이다. 넘버원이라고 말하고 싶고 항상 이 책을 읽으며 내 자신을 반성하고 성찰한다.
2.브라이언 트레이시 [내 인생을 바꾼 스무살 여행]
지금도 이 책을 읽었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
헌 책과 폐지를 모아서 샀던 책이다. 구입한 것도 감동이지만 내용은 더 훌륭한 인생지침서다.
어떻게 인생이라는 여행을 살 것인지를 알려주는 소중한 책이다.
3.브라이언 트레이시 [혼자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21가지 원칙]
힘든 내 삶의 여정에서 가장 힘이 많이 되어줬다.
한 작가가 2권을 차지한 것은 이 책이 처음일거다.
그만큼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내 인생 최고의 멘토다. 이론보다 실전을 치룬 성공자의 이야기다.
4.유용주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이 책을 읽으며 사람냄새가 물씬 난다.글을 쓴다면 솔직하게 이정도는 써야겠다고 마음 먹은 책이다.
사람이 얼마만큼 진실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의 생각과 독자가 얼마나 잘 일치할 수 있는지 공감할 수 있는 책이다.
5.정비석 [손자병법]
언어의 마술사.
정비석선생의 책은 시대를 뛰어넘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손무의 지략과 복수의 화신 오자서의 처절한 고뇌와 와신상담 이야기가 삶의 지혜를 준다.
6.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명]
이 책은 두고 두고 연구해보고 싶은 책이다.
왜 소크라테스인가? 플라톤인가? 진정한 철학을 알고 싶다.
7.데이빗 소로우 [ 월든 ]
내가 살고 싶은 삶은 월든 호수처럼 멋진 산과 물이 흐르는 곳에 통나무와 황토로만 진 집을 짓고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농부의 일을 하면서 바람처럼 살고 싶다.
8.나시무라 아키라 [ CEO의 다리어리엔 무언가 비밀이 있다]
시간관리와 자기관리의 달인.
어떻게 효율적으로 인생을 살 수 있는지 이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9.도널드 트럼프 [억만장자 마인드]
크게 생각하라.제발 크게 생각하라.
억만장자 마인드의 트럼프가 알려주는 억만장자 마인드 기술.
10.박인권 [대물]
최강의 고수제비.
이 책을 읽노라면 인간의 집념과 의지가 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을 소장한 날 그 때의 기분을 잊지 못한다. 만화 그 이상의 감동.
11.세이노 [세이노의 가르침]
이론가가 아닌 최고의 실전 전문가.
치열한 삶과 진정한 자기극복의 달인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멘토.
"외로움을 즐기고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
12.정진홍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인문학속에서 자신을 발견한다.
저자서문이 뛰어나고 철저한 자료검증과 저자의 내공이 실린 책.
3권을 읽으면 훌쩍 커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13.법정스님 [오두막 편지]
삶에 지쳐 영혼이 힘들면 법정스님의 글을 읽는다.
독한 탄산음료나 카페인이 든 커피만 마시다가 산사에서 맑은 공기를 들이키며
마시는 한잔의 녹차같은 충전이 있다.
14. 정호승 [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
삶이 힘들고 외로울때면 이 책을 읽어보라.
얽히고 매듭진 실타래같은 인생에서 풀리는 일에 남은 것을 알게 된다.
15. 구본형 [ 낯선 곳에서의 아침 ]
변화와 진정한 자기 삶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안내하는 책.
매일 독한 음료만 마시다가 진한 녹차의 우러난 맛을 느낄 것이다.
16. 사마천 [ 사기 열전]
옛것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시간만 흘렀지. 지금 살고 있는 현실도 춘추전국시대와 별반 다르지 않다.
마지막으로 고우영 화백님의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시대 최고의 국민만화가 고우영 화백님의 모든 책이다.
화백님의 책을 만화라고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다. 천재작가의 촌철살인의 글이다.
<삼국지> <초한지> <수호지> <열국지> <는 당시 70,80년대에 집필한 작품인데 지금 시대와 전혀 언어의 차이가 없다. 나는 고우영 화백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 어떻게 이런 작품을 그릴 수 있고 생각을 표현 할 수 있는지 정말 가늠하기 힘든 감사함이다.풀기 힘든 2000년전의 역사의 이야기를 웃음과 위트, 살짝 야함과 낄낄거림,멋지게 극화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