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충만 법정 스님 전집 4
법정(法頂) 지음 / 샘터사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2010년 연말에 법정스님의 책을 전부 주문했었다.  

이제 그 책들을 야금 야금 맛있게 먹고 있다. 절판되기 전 소장해야겠다고 주문했는데 정말 잘 한 일이다. 새벽에 일어나 책부터 한시간 읽는다. 법정스님의 책에는 글이 아닌 향기가 있는 듯 하다. 그 향기에 취해 삶을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들고 내 자신을 돌아보는 마력이 있다. 

텅빈 충만은 1971년 전후로 스님이 40대 시절에 쓰신 책이다. 오두막편지에 있던 내용이 여기에 있어서 아~~ 좋은 글들만 재출간 한 것이 오두막편지구나. 하고 알았다. 지금도 생각이 난다.  

"오해라니까!! 저렇게 나를 칭찬하다가 언제 돌변할지 모른다니까... 사람이 사람을 칭찬하고 평가할 수 없다니까..." 철저하게 무소유의 삶을 살고 오두막에서 생활하신 그 절제의 삶을 동경한다. 나도 어서 빨리 산과 물이 보이는 곳에 오두막을 짓고 글쓰고 책읽고 자연속에서 살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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