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 남아있던 사진들을 정리했다.

언제든지 찍어놓은 사진들은 추억이 된다.
카메라가 좋든 나쁘든 휴대폰이든 모든 사진은 그 나름데로 의미가 있다.
무슨 예술사진,전문가가 찍은 사진만이 좋은 사진은 아니다.
자신이 간직하는 소중한 날의 사진이 최고의 사진이다...

 

 



 

이사하시고 집 정리에 분주하신 어머니.

마당이 넓어 참 좋다.

올 봄에는 나무도 심고 꽃도 심고 잔디도 심어야겠다.

 



 



 

페인트 칠하는 아내.

 



 



 

 

아버지의 산소에 왔다.

1년에 몇번 못가는 아버지 산소.

하늘나라에서 어머니를 많이 지켜주실 거라 믿고 있다.

 



 

환하게 웃으시는 어머니.

언제 저렇게 나이를 드셨는지... 항상 죄송한 마음뿐이다.

열 자식이 한 부모 못 모신다고 그 말이 참 맞다.

 



 

 

형과 셋째 딸 희영이.

희영이가 참 어릴 때 나를 많이 따랐는데...

 



 

어머니와 아들...

 



 



 

 

승상이와 작년 여름에 냇가로 캠핑을 갔다.

그 때 이마트에서 사간 발렌타인, 나는 양주가 별로다.

다 그맛이 그 맛 같다.

 

 



 

그냥 폼 한번 잡는 거다.

 

 



 





그렇게 밤은 깊어간다. 


승상이는 먼저 취해서 자고 나는 모닥불을 피어놓고 여러생각이 잠겼다.
나무가 물이 먹어서 연기가 많이 났다.
아침에 어머니께서 그 먼길을 걸어서 오셨다.
다 큰 자식, 전화 안 받는다고 1시간 넘게 걸어오신거다.
"어머니~~ 우리가 얼라입니까?"
"전화를 안 받으니 걱정되서 왔지. 아이구 다리야~~"
어머니가 보시기에 자식은 항상 그 어린날의 그 모습 그대로인가보다...
마음은 그대로인데 세월만 가는구나.

 

이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멋지게 오늘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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