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교를 지나야 진도에 온 것 같다.

 

진도.
진도는 곽두영이라는 고교때 친구 때문에 알게 되었다.
지산면 인지리라는 곳에 살고 있던 친구가 익산에 와서 절친하게 지냈다.
그런 진도를 가장 마지막 여행지로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진도대교는 맑고 웅장한 느낌이었다.

이순신 장군이 굳건하게 지키시는 느낌이다.

 



 



 

 

진도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이 사진을 찍어보았다.

따뜻한 날씨 덕분에 눈이 내려도 금방 녹았다.

 



 

진도 여행을 마치고 이제 안양으로 출발하는 일만 남았다.
진도 대교 초입의 통나무집이라는 곳에서 계장정식을 먹었다.
6000원에 맛있게 먹었다. 


이집을 찾아낸 것은 어떤 블로그의 집에서 맛집으로 추천하여 메모를 해 놓았다.
그런데 친절과 맛이 좋았다.
식사를 하고 그 집 마당에서 진도개와 잠시 놀았다.
진도에서 진짜 진도개를 보았다. 녀석들 얼마나 귀엽던지...

 



 



 

 

다시 눈에 내리기 시작했다.

아~~ 올해는 정말 눈이 징그럽게 많이 내린다.

 



 



 



 

 

이 여행의 마지막 사진이 될 거다.
활짝 웃자. 그리고 다시 세상에 멋지게 살아보자. 살아보자가 아니고 놀아보자.
즐기자는 말이다. 어차피 사는 인생이 아니던가...

 



 

 

눈이 하염없이 내린다.
저 멀리 진도여행의 마지막 정취를 남기는 저 멋진 진도대교.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남도 여행에서 나는 짧은 가르침과 성찰을 배웠다.
세상에 다시 멋지게 살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배웠다.
남도 여행은 나에게 큰 의미였다 조금 더 성장한 나를 느낄 수 있었다.
또 다른 남도여행을 위하여 나는 또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이겨낼 것이다.
때론 힘들고 외롭고 고통의 따르겠지만 나는 이겨낼 것이다.

 
항상 나를 위하여 애쓰고 이해해주는 아내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다.
아내는 아내 이상의 또다른 나의 신앙이다.

아내와 나의 남도여행을 꿈꾸며 남도여행 후기를 마칠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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