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그 사람의 매력은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악플아닌 선플로 좋은 점만을 표현한다는 조건으로요.

저는 음악에 대해 조예가 있거나 음악인을 꿈꾸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음악이 삶을 살아가는 데 치유와 위로,힘이 되어 준다는 것은 정확히 알 것 같습니다.
우울한 날에 들려오는 힘찬 노래가 생활에 활력소가 되어주죠.
맑은 날,잔잔한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성찰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국내에도 좋은 가수들이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강산에] [임재범] 등 가창력이 있는 뮤지션을 좋아합니다.
삶을 살아오면서 많은 가수를 보았고 많은 노래를 들었습니다.
하지만,하지만  쯔요시님처럼 영혼을 울리는 보컬리스트는 이제껏 본적이 없습니다.

 왜일까요?
국내가수들도 뛰어난 가수들도 그렇게 많은데도 쯔요시님을 좋아하고 동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쯔요시님에게는 열정,진심어린 마음,참된 영혼이 느껴집니다.
반일감정의 시대적인 것을 버려두고 뮤지션, 그 하나로만 본다면 참된 영혼의 울림의 목소리라는 표현이 정확합니다.
삶에 대한 열정과 자신의 팬들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는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그의 말과 행동에 신뢰가 제대로 느껴집니다.
아마 눈빛에서 풍겨나오는 그 어떤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세가지로 쯔요시님의 매력을 개인적으로 분석한다면

 
1.노래는 작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쯔요시님의 노래는 작사가 정말 휼륭합니다.
인생의 희노애락과 거친 삶의 고통의 끝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감동이 있습니다.

2.노래를 부르는 쯔요시님의 그 무대매너는 보는 사람을 열정의 도가니로 만듭니다.
 관객과 하나가 되는 그 무대매너, 그 것은 가식적인 것이 아닌 진정으로 관객을 존중하고
하나가 되려는 배려의 몸짓이라고 생각합니다.

 
3.스타라는 연예인의 포스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옆집 이웃 어저씨가 노래를 하듯이 자연스러움이 풍겨납니다.
그런 인간적인 모습이 좋습니다.

 쯔요시님, 그의 노래를 듣고 가사를 음미하고 동영상을 본다면 
그에 매력에 빠지지 않을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연말에 남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는 곳곳 마다 쯔요시님의 음악과 함께
순천,보성,벌교,해남,강진,진도를 다니며 생각은 것은 사람에 대한 배려와 이해였습니다.
사람을 이해하지 않고는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음을 배웠습니다.
늦었지만 쯔요시님 카페 모든 회원님들,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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