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찬빈이가 드디어 4학년을 마무리하고 학예회를 한다고 한다.

 

다른 때는 안갔는데 " 초청가수"로 나온다고 하여 내가 친히 방문했다.

나하고 유전자가 99.99% 비슷한 찬빈이...

엉뚱하고 뭐든지 열심히하는 우리 찬빈이를 아빠는 진심으로 사랑한다.

고집세고 놀기 좋아하는 것이야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샤이니의 노래를 부르는 찬빈이...

 

친구들에게 랩도 한번 부르도록 하고..

 

 



 



 

 

 

사회도 보는 우리 찬빈이...

 



 



 

 

열창...

 

그런데 목소리가 조금 작았어.

아빠가 말하잖니..

 

노래는 영혼을 담아 부르는 것이라고...

 



 





 

우리 아들이 이렇게 컸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흐뭇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나도 이제 진짜 부모가 되나보다..

 

내년에도 아빠가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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