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

 

1박2일 강화도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강화도하면 2007년 여름휴가를 보낸 곳이다.

정확히 말하면 강화도에서 배타고 10분 들어간 석모도였다.

도착하기 전부터 그렇게 오던 비가 밤새도록 아침까지 쉴 새없이 쏟아져 하루내 텐트안에서

청승맞게 있다온 악몽같은 곳이라고 가족들은 말한 곳이다.

 

그런 강화도를 이번에 찾았다.

날씨 좋고 아주 멋진 펜션을 얻었다.

<아름다운 사랑이 머무는 곳에>  이곳으로 강화도로 떠나보자...

 

 



 

동막 해수욕장.

 

화도면인데 강화도에서 가장 멋진 해안도로를 자랑한다.

정말 멋지다.

여기서 그 유명한 밴뎅이회와 칼국수를 시켰다.

 



 

찬빈이게는 사이다.

우리는 청하.

바람도 시원하고 뚫린 바다의 햇살은 멋지다.

 



 

어둠이 깔리고 있고 사람들은 정말 많았다.

운치도 있고...

 



 

드디어 밴뎅이 회가 나왔다.

전작 칼국수는 무지 맛있었는데 회 맛은 어떨지...?

 



 

맛이 별로네요..

우이~~ 씨. 이거 광어 맛도 아니고 회맛도 아닌 이상한 맛이...

 

 



 

걸어서 도착한 펜션.

 

 



 

1층이어서 평일 요금 5만원.

부담없는 가격이다.

무슨 펜션값이 요즘 왜이리 비싼지 거품이 있다.

 



 

아내가 삼겹살을  구워본다.

 



 

벤뎅이 회 맛 때문에 입맛이 사라져서 술맛도 안나고..

멍 때린다...

 



 

찬빈이는 그래도 좋고..

불꽃놀이도 해본다.

 

 



 

 

아내도 열심히 굽고...

 

 



 

 

아침이 밝았다.

 

펜션은 멋지다.

이 펜션 뒤로 바다가 펼쳐져있다.

안양에서 1시간 거리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니 고맙다.

 

 



 



 

 

주인양반의 애정이 돋보이는 펜션이다.

참 친절도 하셨다.

우리는 이런 펜션과 주인이 좋다.

내 집처럼 편안하게 그리고 반겨주는 따뜻함이 있는 펜션은 사람 냄새가 난다.

 



 

아내와 찬빈이 사진을 찍어보았다.

 



 

 

아내와 찬빈이.

어느새 훌쩍 커버린 우리 아들.

먹을 것 사준다면 잘 따라 다니는 아들에게 고마울 뿐이다.

너도 크면 형처럼 안 따라 다닐래?

 



주인양반과 사진을 찍어본다.

간밤에 그릴과 탄을 잘 구워주셔서 고기를 잘 구워먹엇다.

눈이 선한 사장님 번창하세요~~

다음에 또 갑니다~~

 

 



 

부자.

아빠와 찬빈이...

 



 

 

아름다운 사랑이 머무는 곳...
말 그대로 그런 사람과 사랑을 느끼고 왔다.
동막해수욕장 주변에는 이런 좋은 펜션이 많다.
멋진 해안도로와 풍광, 바다..
여행은 가족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한다.

 

가족은 내가 살아가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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