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우문현답 - 힘들고 지칠 때마다 나를 잡아준 그 한마디 공병호의 우문현답 시리즈 1
공병호 지음 / 해냄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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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내내 아침에 일어나서 책읽고 교회 다녀온 후 아내와 재래시장 데이트, 집에 돌아와서 책을 읽고 낮잠을 한숨 잤다. 30분후 아내와 비봉산에 올랐다. 땀을 흘리면서 산행하는 내내 아내와 이런 저런 이야기가 삶의 행복을 느끼게 한다. 그런후 산 정상에서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를 아내와 같이 읽었다. 

집에 돌아와서 공병호 박사의 <우문현답>을 마저 읽었다. 공병호 박사는 우리 최고의 내가 닮고 싶은 1인기업가다.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언제나 군더더기가 없고 깔금하다. 그런 공병호 박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삶의 진지한 자세를 첫번째로 말한다. 자기자신와의 싸움에 강해져라. 자신과의 대화와 성찰이 미치는 영향, 시간을 소중히 써야 한다는 메시지, 삶은 단 한번 뿐이기에 소중하게 쓰라는 메시지가 거의 책을 좌우한다. 

10년내 우리나라 1인기업가 시장에서 공병호 박사와 함께 1인기업가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것이 나의 목표다 10년도 길다. 5년 안에 이루고 말 것이다. 

좋은 일이 있을 때 지나치게 호들갑을 떨지도 말고,어려운 일이 닥칠 때도 지나치게 좌절하거나 의욕을 잃지 말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하는 믿음을 갖고 의연히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그러다 보면 점점 더 강해지고 더 단단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대답은 모두 자기 자신 안에 있다는 말, 그저 멋있게 들리기 위한 말이 아니다.모든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기 때문에 그 인생에서 만나는 문제들의 해답도 자기 자신안에 있다는 말은 진리다.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있다. 지식의 폭과 깊이 만큼 사람은 생각하고 판단 살 수 있다. 결국 지식이 그 사람이 세상을 보는 렌즈와도 같은 역활을 한다. 베이컨이 말한 것처럼 "학문이 인격이 되는"것이다. 항상 책을 가까이 하라. 책에서 얻는 지식과 지혜는 여러분의 시야를 넓히고 사고를 넓혀줄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 여러분의 삶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다. 

참으로 의미있고 소중한 말이다. 험한 이 세상에서 최고의 1인기업가를 책에서 만날 수 있어서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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