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
여행의 끝에서 나는 비상을 꿈꾼다.
이순신 장군께서 작전을 지휘하고 난중일기의 70% 쓰셨다는 한산도 제승당으로 향한다.
제승당은 참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다.
활쏘기도 하고 장군의 고뇌와 인간적인 것들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멸사불공의 정신
2.창의와 개척정신
3.유비무환의 정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다.
이 세가지는 우리내 인생살이에 그대로 필요한 감사의 말씀이다.

제승당 안의 영정 사진에 추모를 드려본다.
아~~~
영웅의 기운을 받아본다.

제승당 앞에서 인증샷이다.
언제 다시 올려만 이 모습만은 기억하자. 마음도...

통영에 있는 내내 감사한 것이 하나 있다면 날씨가 너무 좋았다는 것이다.
세상에 서울의 그 부연 하늘만 보다가 이렇게 맑은 하늘을 보니 내 가슴의 힘든 안개가 다 걷히는 느낌이다. 힘든 날에는 통영의 하늘을 생각하자.

보아라~~
이래서 내가 카메라를 바꾸고 싶다는 것이다.
이런 하늘을 어디서 볼 수 있다는 말인가...
감사하다. 감사하다... 이 자연과 하늘에 햇살에 감사하다..

저 멀리 150미터 거리에 있는 표적이 이순신 장군과 부하들이 활을 쏜 표적이다.
이렇게 먼 곳을 활로 쐈다니 그 힘과 완력을 배우고 싶다.
내기에 진 사람이 떡과 막걸리를 샀다 한다.
잘 왔다. 마지막 여행지로 ....
인생이라는 나의 화살도 저렇게 보이지 않게 날고 있다.
멋지게 단 한번 뿐인 인생을 피를 토하듯이 멋지게 살자.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보자.
다시는 없을 인생에 허투로 삶을 낭비하지 말자...
인생은 단 한번이고 내 삶도 단 한번이다.
힘들 때마다 통영일주 여행을 생각하자.
지금도 나의 머리속에는 그 하늘과 햇살,바람이 뇌리에서 지나고 있다.
감사합니다. 통영이시여.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내여...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다가 자유를 만끽한 나의 영혼이여 영혼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