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선생님 박물관을 다녀오고 미륵산으로 향했다.
미륵산 케이블카를 안 타보고 통영에 왔다는 말을 하면 안되지.
미륵산으로 케이블카로 이동해본다...
미륵산 정상에서
안개가 심해서 바다가 안 보이는데 멋지다.
절경중의 절경이다.
케이블카.
은근히 길다.
10분은 올라오는 것 같다.
여자들은 좀 무섭다고 할 수도 있겠더라...
정상의 한산대첩을 기념하는 곳에서
미륵산은 대단하다.
저멀리 바다의 한 중심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곳에서 다시 한번 삶의 의지를 불태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