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가끔 문명을 승리로 전진시키는 수단이 된다."

"이 책들을 다 읽을 수는 없다. 최소한 만지기라도 해라."

 

매일 5시간씩 책을 읽었던 윈스턴 처칠의 책에 대한 예찬은 짐짓 미소마저 짓게 한다.

 

"쓰다듬고, 쳐다보기라도 해라.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아무거나 눈에 띄는 구절부터 읽기 시작하는 거다."

 

 

(중간 생략)

 

처칠은 수상록 《폭풍의 한가운데》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책과 친구가 되지 못하더라도, 서로 알고 지내는 것이 좋다.

책이 당신 삶의 내부로 침투해 들어오지 못한다 하더라도,

서로 알고 지낸다는 표시의 눈인사마저 거부하면서 살지는 마라."

 

 

- <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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