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히 본 신문기사가 있다.

영화 “ 수”  의 주연배우 지진희의 말은 충격이었다.

그가 몸 만들기의 비결을 묻자 꼭 살을 빼야 할 대는 하루에 7.8시간식 운동을 하는데 3시간씩 뛰고 윗몸일으키기를 1만번 이상 했다고 한다.

1만번이라...  1시간에  3600초니까 1초에 한 번씩 쳐도 꼬박 3시간이 걸린다.

계속 할 수는 없을 테니 최소 5시간.   그도  “ 하다 보면 배가 아파서 떼굴떼굴 구르고 조금 있다가 또 한다” 고 했다.  “ 몸이 재산이니까 하지 일반인은 도저히 못 할 겁니다”

배우들의 몸무게는 뉴스가 아니다.고무줄 몸무게의 대명사는 설경구이다. 그는 역도산을 찍을 때 100kg 가까이 늘렸다가 그놈목소리를 찍을 대는 60kg 대를 유지 하였다  한다.그들은 한결같이 말하고는 한다.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힘들지 않아요. 열정의 문제이지요.

물론 좋은 트레이너를 만나고 돈과 시간도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의식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배우 장동건이 해적을 찍을 때 이이상 더 많이 살을 빼면 몸이 망가진다고 했다.

장동건 왈 찍다가 죽어도 좋다. 그러며 종일 양상추만 먹으면서 몸을 만들어 피골이 상접한 해적역을 하게 된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이일을 꼭 이루겠다는 절박한 프로의식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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