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자주 찍다보니 이제 카메라에 욕심이 간다.

처음에는 그저 그 현장을 찍고 간직하여 블로그나 사진으로 보면 눈이 즐겁고 추억이 되려니 했는데

이제는 그 좋은 추억을 더 좋은 사진 질감과 멋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이런 마음에서 사람들이 비싸게 사서 니콘,캐논 등 좋은 카메라를 들고 다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공부 좀 더하고 좋은 카메라로 갈아 타야겠다.

 



 

멀리 보이는 곳이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지.

하나 하나 정성들여 만들어 아름답다.

 



 

이탈리아. 나폴리를 연상시키는 멋진 풍광과 대리석들...

로마시대를 연상시키는 이런 멋진 조각상들을 어떻게 운반을 했는지...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본다...

멋진 바다를 뒤에 담고서

 



 

멋진 조각상들...

 



 

국내 무슨 작가라는 분의 조각품을 구해왔다는데

가까이서 보면 더욱 멋지다.

어린 아이들이 업고 놀고 뛰어노는 그런 장면이 연출된다.

 



 

 

멀리서 촬영한 외도의 멋진 풍광들.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지에서 추억을 담는다.

배용준과 최지우가 다시 만나는 장면을 연출한 곳이라는데...   아름답다.

 



 



 



 

 

외도는 화장실도 예술...

여기가 화장실이라면 믿겨지나?

밑에 화장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멋지게 연출했다...ㅎㅎ



 

 

외도 행상공원의 설립자.

이창호님...

그 분의 숭고한 정신과 열정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외도> 라는 책을 읽어보았는데 30년 가까이 두 부부가 한 고생과 힘겨움을

어떻게 말로 다 할 수 있을까? 그저 외도를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이 두부부의 진정한 마음까지 배운다면 금상첨화다.
한참동안 추모를 드렸다...

 



 



 

참으로 특이하게 조각을 해 놓았다.

잔디와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로마시대의 스핑크스를 옮겨다 둔 듯한 그런 멋진 조각상.

어떻게 구해와서 운반했을까?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덥다.

잠시 쉬어본다. 얼마나 덥던지....

왜 목이 없지...

 

 



 



 

 
다시 입구로 나오면서 외도 보타니아 여행을 마무리 해본다.
인간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배울 수 있었고
열정과 절대 멈추지 않는 끈기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도 배웠다.
외도 보타이아 ..  내년에 아내와 20주년 기념일에 갈 테니까 기다령~~~

 

 

 

>>>>>여행가이드-  도장포와 학동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다.

             2시간 여행 코스로 오가는 데 30분, 외도 여행은 1시간 30분이다.

                     이 한시간 반이 금방가니까 시간을 아껴서 써야한다.

 

>>>>>먹거리-  여름에는 얼음물이 필수다.

정장부근에 스카이 라운지에서 음식및 냉면,등등을 판매하니까 10분정도 시간을 내어 멋진 풍광을 구경하는 것 또한 작은 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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