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동안 트위터에 올랐던 멋진 동기부여의 말들입니다.
제가 트위터에 직접 올렸던 글들입니다.
그리고 일부는 팔로우 하시는 분들이 동감 혹은 의견을 표시한 것 중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항상 우리는 자극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1.
"Change before you have to do" Jack Welch.
이왕해야 하는 거라면 미리 미리 준비하자.
당한 다음에 허둥대지 말고. 제가 삶을 살아가는 중요한 원칙 가운데 하나입니다.
미리 내다보고 미리 야무지게 준비해 나가자!


2.
"이왕 해야 한다면 ..."
세상살이의 정말 많은 일들이 이 한 문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학생에겐 "이왕 공부를 해야 한다면",
직장인과 사업가에게 '이왕 일을 해야 한다면",
중년에겐 "이왕 직장을 물러나야 한다면"
그렇다면 미리 미리 준비하자!


3.
"이왕이면 얼른 준비하는 것도" 미리 미리 준비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죠.
시간을 자신이 갖고 있기 때문에 여유도 생기죠.
상황을 자신이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기 때문에 초조해 하거나
불안해 하지도 않죠. 결과도 괜찮기 때문에 자신감도 갖게 되죠.


4.
인간이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나아가도록 노력하자는 거죠.
"안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라는 후회와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하는 일이라면 빡세게 밀어붙이고,
준비해야 하는 일이라면 미리 하고.
나쁜 습관이라면 확실히 버리고.


-ChR!s H@rR!0t@flickr at Penang, Malaysia on 20 March 2010

5.
'지나치게 몸을 사리는 것이
때로는 가장 큰 리스크가 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망하는 것만은 반드시 피해야죠.
하지만 망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미적거리만 하면
나중에 남는 것은 아쉬움과 후회뿐지요.
과감함과 신중함 사이의 줄달리기? 그게 삶이죠.


=>@jjiwoni 님의 동감
주변에 잘된 사람들보면 '용기'가 큰 무기였어요.
책임질 수 있는 정도의 실패라면 과감히 나서야 얻을 수 있는거 같습니다.
대부분 잃을까 두려워하는데 성공하는 사람들은 감당할수 있는
실패인지를 먼저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weoncheol 님의 동감
나중에 그때 '했더라면~' 하는 후회가 아닌 '하길 잘했어~' 라는
생각이 들게 과감한 선택과 행동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6.
"자신이 정말로 사랑하는 일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 단계다"
-도널드 트럼프.
그건 수학 문제 풀이가 아니기에 몸을 사리지 말고
이것 저것을 자꾸 저질러 봐야죠.
'이게 내 자리야'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면
이건 성공과 행복의 보증수표죠.


=>@elyse_sh 님의 반응
과감함과 신중함 사이의 줄다리기.. 그게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ㅜㅜ

7.
"과감함과 신중함 사이의 줄달리기, 그게 너무 어려워요"
그게 쉽다면 누구인들 성공하지 못하겠어요.
그 줄달리기는 정말 도전해 볼만한 멋진 인생게임이지요.
이성, 감성, 두려움,주저함, 희망, 낙관, 용기들이
비빔밥이 되어 나온 종합예술이에요.


=>@noon2929님의 동감
@GongByoungHo 녹슬어 버려질것인가..
위대한 일을 시도하다 닳아서 없어질것인가?
날마다 선택은 우리에게 더 큰 용기를 요구한다

8.
"닮아서 없어지는 사람은 없죠.
닮을 정도의 노력후에는 성공과 행복의 열매가 있겠죠."
왠만해서 과로사하지 않아요. 특히 젊은 날에는.
당장 표시가 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의식과 무의식
차곡차곡 쌓여하게 되지요.
언젠가 노력은 되돌려 줍니다.

=>@stingcon님의 반응
좀 다른 얘기지만..
지금은 국회위원인 고승덕 변호사께서
몇년전 TV프로에서 한말이 문득 생각납니다.


-ChR!s H@rR!0t@flickr

9.
"빈 지갑이 발목을 잡았던 일은 없었다.
그것은 빈 머리와 빈 마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노먼 빈센트 필.
발목을 잡혀 비틀거리는 이유가 뭔가?
그것은 머리에 든게 없고, 이루려는 열정이 없고,
절박감의 부족이 문제지 빈 지갑의 문제는 아니다.


10.
"자기 안의 불꽃이 꺼졌을 때,
종종 다른 누군가의 불씨로 다시 살아나는 것을 경험한다"
-슈바이처.
어떤 의미? 긍정적인 에너지가 바닥이 났을 때,
누군가의 에너지로부터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됩니다.
좋은 방법? 트위터 제대로 활용하는 것."


=>@egnaiad님의 반응
"자기 안의 불꽃이 꺼졌을 때,
다른 누군가의 불씨로 다시 살아나는 것을 경험한다_슈바이처" ...
제가 트위터를 시작한 이유를 이분이 오래전에 말씀하셨네요^^*..
"죽기전까지 노력하면 떨어지고,죽도록 해야 될까말까다"
사법시험 제일주의에는 반대하지만...저 말에는 동의합니다...

11.
"우리가 인생에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새해건 추수감사절이건
평범한 어느 화요일이건, 우리가 감사해야 할 조건을
수없이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이따금 내가 진정으로 감사해야 할 조건들을 하나, 둘 세어봅니다.
원기회복에 직효죠.

=>@Sanghoon님의 동감
저는 수년간 하루에 감사할 내용 5가지를 적고 있습니다.
나중에 보면 더 많은 감사가 되더라구요.

하루를 이렇게 길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내가 올렸던 타임라인 상의 트윗을 죽 따라가다 보면 사람이
하루를 열심히 살면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2010년 8월 17일, 오후 7시 14분, 공병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