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5 고우영 초한지 5
고우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드디어 초한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유방과 항우의 싸움이라고 하기에는 어패가 있는 듯 하다. 고우영 초한지에서는 항우와 한신의 싸움이라고 보고 싶다. 집극랑 한신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순간이다. 

무뢰배 다리밑을 참으며 기던 한신이 아니다.그렇게 뛰어난 전술과 힘을 가진 사람으로 돌변했다. 나는 여기에서 가슴 깊이 배우는 것은 이 것이다. 평소에 실력을 쌓고 기다리면 언제든지 기회는 반드시 온다는 것이다. 그 순간을 위하여 인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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