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은 이제가지 내가 먹어본 음식점 중에 가장 맛있는 집이다.  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일단 맛이 좋다. 그리고 친절하다. 그리고 사람들이 줄을 서있고 잘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왜냐면 내가 이집 아버지 사장님, 큰 아들 사장님을 알기 때문이다.

 

2001년부터 내가 2년동안 음료수를 공급했었다.

어떻게 아셨는지 전화가 와서 먼저 공급해드렸는데 항상 결재를 해주시고 식사를 하고 가라는 것 아닌가?

 

그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있어도 먼저 먹고 가라고 하신다. 꼭 안먹고 가면 서운해야하신다. 내 집에 물건을 대주는 사람도 소중한 사람이라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식사를 하는 데 그렇게 맛 있을 수가 없다. 시골 대청마루에서 먹는 그런 맛이다....

 

오늘 이글을 쓰는 낮 점심에도 먹고 왔다.

 

 



 

허름하다.

간판도 없다.

하지만 점심시간이면 줄을 서있다.

많이 기다릴 때는 30분도 넘게 기다려 보았다.

 



 

 

얼마 후면 가까운 곳으로 이전 계획이 있다.

아쉽다. 여기는 아는 사람들만 오는 곳인데...

 



 

평범하다.

꾸미거나 인테리어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다.

난 그것이 좋다. 소박하다. 잔잔하다. 정말 시골집같다...

 

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 한끼만 한다니까...

 



 

평범한 상차림이다.

어느집이나 다 있는 그런 반찬이고 국이고 갈치다.

그런데 먹기 시작하면 왜 그리 맛있는지 밥 2그릇에 갈치 2접시, 누릉지까지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

 

 



 

가격이 아깝지가 않다.

6500원에 이런 밥을 어디서 먹겠는가?

 



 

 

이전하는 곳이 이제 마무리라고 하셨다.

 



 

 

조경도 좋다.

아늑하다...

 



 

최고의 밥상...

이곳 시골집을 강추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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