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성공 다이어리 경매전문가 이영진의 삶을 통한 진한 경매이야기 1
이영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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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어딘가에 이영진소장의 앞 주민등록을 보니 1975년 생이라 되어있는 데 깜짝 놀랐다. 이 책 앞면의 사진을 보면 분명 40대처럼 보이는 데 말이다. 동명이인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언제보다 경매공부와 실전을 병행하는 요즘이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실전과 이론, 시간을 투자하여 검색하고 집중하는 요즘이다. 이 하나 하나의 과정이 나의 길로 가는 정확한 길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세상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아도 나는 내 자신을 정확히 믿는다. 아니 그 길로 가는 여정임을 나는 알고 있다. 그 길에 이 경매투자는 나에게 지도와 같은 길, 검투사에게 검과 같이 소중한 부분이다. 

이영진 소장의 글은 쉬우면서도 이상하게 잘 읽혀지지 않을 때가 있었다. 빌라나 아파트 투자는 이제 별로 나에게 영양가가 없다. 법정지상권, 유치권, 특수 물건을 다루는 이야기가 재미나다. 그래서 공장유치권 내용은 심도있게 잘 봤다. 솔직담백한 글이다. 저자 자신이 겪은 여러사례들을 아 주 리얼하게 표현하려 애썼다. 하지만 300페이지를 넘어서 경매 절차 내용을 다루는 것에는 실망이었다. 2만원짜리 책이 마지막에 이렇게 끝을 맺다니....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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