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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ㅣ 정진홍의 인문경영 시리즈 1
정진홍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정진홍이라는 작가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작가다.
아니 나의 독서관념이 변해서 있수도 있다. 그래도 멋지고 글을 구수하면서 멋지게 표현하는 사람이다. 글은 저자의 사상과 성격, 고집이 담겨있다. 왜 책을 쓰는지... 무슨 말을 대체 하고 싶은 건지... 내가 이야기하고 싶고 독자가 느끼게 하고 픈 것이 무엇인지를 곰곰히 반추하면서 쓴다.
이 책도 저자의 노고와 수고가 흠뻑 적혀진 책이다. 카테고리의 장에서 저자가 말하고 싶은 분야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인문학적인 문체로 썼다.
변화를 즐겨라. 변화는 쫒아가는 대상이 아니라 즐겨야 할 대상이다. 사실 뱁새도 황새를 쫒아갈 수 있다.다리는 짧지만 그 만큼 회전수를 높이면 다리 긴 황새를 쫒아가는 것도 불가능한 것 많은 아니다. 물론 속담대로 가랑이가 찢어지기는 하지만...
여행을 가려면 패기지여행 대신 스스로 낯선 곳과 직접 구할 수 없는 자기만의 여행을 가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색을 즐기고 혼자 노는 법을 하라는 말로 들린다. 인간은 성찰하고 혼자 놀때 진정 멋지다. 정진홍 작가도 멋진 분이다. 한번 만나고 픈 사람이다. 작가다. 좋아하고 픈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