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순간 박사님은 학생이나 학생이나 직장인,자기계발하여 자신의 한단계를 높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좋은 강의를 해주고 계시겠죠. 자신의 등불로 남은 자들에게 등불의 씨앗을 남겨주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고 보람을 얼마나 느끼실까요.. 

오늘 교회 주봉에서 푸른초장양식이라는 글에서 <기도하는 손> 이라는 글처럼 그런 희생을 하시는 것이 아닌가 감히 생각해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보는 그림이 밀레의 <만종> 이라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그리고 지구상에서 가장 팔린 그림이 알버트 들러의 <기도하는 손>이라는 것도 오늘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는 손은 심지어 택시 운전기사들까지 그 그림을 택시에 붙이고 다닌다는데 알버트 들러의 그림인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그 안에는 감동의 이야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들러는 가난하여 그림 공부를 하다가 중단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침 들러의 친구도 가난으로 공부를 중단하고 있었답니다. 둘은 만나서 약속했답니다. 한 명씩 교대로 공부하기로 한 것입니다. 한명이 돈을 벌어서 대기로 한 겁니다. 들러는 그 친구의 도움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그림에서 명성을 얻게 되었답니다. 들러는 이제 그 친구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친구를 찾아 갔답니다. 이제 임무교대의 순간입니다. 들러가 친구를 찾아가자 그 친구가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그 친구는 이렇게 기도하고 있었답니다. 

<하나님! 저는 너무나 심한 일로 손이 굳어져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었나이다. 나이도 많이 들고요. 그러나 제 친구 들러 만은 화가로서 성공하게 하여 주옵소서.>   

들러는 눈물을 닦으면서 연필을 꺼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그리기 시작했답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기도하는 손> 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읽는 순간 제 인생의 한부분은 이렇게 남과 다르게 희생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좋게 말하면 투자고 힘들게 말하면 희생입나. 세상에 공짜가 없음을 한번 더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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