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글쓰기 

 

글쓰기는 자기계발에 가장 큰 힘이 주는 것이다. 기록의 일상화가 어떤 힘을 발휘할까? 작은 한줄의 메모가 어떤 힘을 줄까. 가장 솔직한 것이 글쓰기다. 일기쓰기,편지쓰기도 다 글쓰기의 한 방법이다. 머리속의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이 이 글쓰기다. 

보통사람이 쓰는 보통이야기, 보통이야기지만 진실과 작은 감동을 주는 책이 앞으로는 대세라는 생각이다. 어떤 특정의 사람만이 글쓰고 책을 내는 세상이 이제 지났다.  

안철수씨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책에 이런 글이 있다.  

< 10년,20년후에도 내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거나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 줄때 한점 부그러움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내가 처해있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이해타산 또는 속된 표현으로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서 글을 쓴다면 나중에 자신은 물론 후세까지도 두고 두도 부끄러울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은 죽어도 글은 남기 때문이다.> 

나또한 마찬가지다. 솔직함이 없는 글은 껍대기 뿐인 허접쓰레기다. 항상 내 가슴속에서 우러나온 솔직한 글 만을 뜨도록 하자. 누가 보고 누가 어떤 평을 하던지 연연하지 않는 그런 마음을 첫째로가져야 한다. 솔직함이 없으면 죽은 글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하루도 빠지지말고 써야 한다. 내 글쓰는 감각의 틀을 깨듯이 어떤 근육처럼 생각을 끄집어 글로 표현해내는 그런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 기본은 진실된 마음과 공유하자는 마음이 첫째다. 

삶이라는 마라톤에서 순간순간의 구간 기록은 더 좋은 페이스를 위한 경험이 된다. 생각하고 결정하고 집중하는 과정을 정리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이 된다.  

그래서 일기쓰기,편지쓰기, 글쓰기를 해야 하는 것이다.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쓸 수 있다면 나는 내가 꿈꾸는 그랜드슬램을 기필코 이룰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