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난한 청년이 부유한 농장의 일꾼으로 일하게 되었다. 

농장에서 생활하던 중, 그는 주인의 딸과 사랑에 빠졌다. 이를 알게 된 주인은 그를 내쫒아 버렸다. 농장에서 쫒겨난 청년은 이를 악물고 열 가지의 각오를 세겼다. 

첫째, 게으르지 말고 수입의 범위에서 생활한다. 

둘째, 약속은 적게 하고 진실은 말한다. 

세째, 남을 나쁘게 말하지 않는다. 

네째, 좋은 친구를 사귀되 끝까지 사귄다. 

다섯째, 요행을 바라는 것은 게임이라도 피한다. 

여섯째, 맑은 정신을 흐리게 하는 음료는 피한다. 

일곱째, 비밀은 나의 것이나 남의 것이나 지킨다. 

여덟째, 돈은 마지막 순간까지 빌리지 않는다. 

아홉째, 행동엔 책임을 지고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열 번째, 잠들기 전에 기도하며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 

이 사람이 누군인가? 훗날 미국의 제 20대 대통령이 된 이 청년의 이름은 < 아브라함 가필드>다. 신념은 어떠한 환경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된다. 개인에게고 이런 사명의 결심이 뚜렷한 열가지 각오가 있어야 한다. 이런 각오가 어렵고 고단한 인생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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