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책을 가져라 - 지식경영시대의 책쓰기 특강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2010년,확실한 출판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발군의 노력을 하는 중 [당신의 책을 가져라]는 나에게 많은 힘과 노하우를 알려 주었다. 책은 성공한 사람,보통사람을 뛰어넘는 그런 사람들만이 쓰는  영역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고정관념이다. 하지만 일반 사람이 일반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조금 더 나은 방식을 공개한 책, 이것이 좋은 책의 기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나에게 유달리 고마운 책이었다. 오병곤님의 <내 인생의 첫 책쓰기>도 굉장히 큰 힘이 됐지만 이 책또한 잔잔하게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해주었다. 

결국 책은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결론이 들었다. 내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이다. 위축되는 힘겨움과 내가 이렇게까지 책을 쓸 필요가 있나. 힘들다, 쓰기 싫다... 하지만 써야 한다... 하지만 저자는 잘쓰든 못 쓰든 일단 하루 하루 절대 포기하지말고 일단 꾸준히 쓰기를 부탁한다. 일단 마지막까지 쓰다보면 그 나중에 교정과 다시 고쳐쓰기가 진정한 책을 만들어 낸다고 강조한다.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들어 자괴감도 생기고 내가 이렇게 쓸 자격이 있나.. 마음이 힘겨움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성찰과 자람을 경험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의 솔직한 마음의 글들과 인용이 돋보이는 책이다. 많은 자료수집과 정성이 책 곳곳에 많이 느껴져 작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그래... 나도 열심히 집필에 임하여 마지막 마침표까지 멋지게 쓰는 예비작가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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