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희망에 베팅하라 (보급판 문고본)
공병호 지음 / 창해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공병호 박사의 책을 2010년, 세권째 독파중이다. 원래  전작주의를 좋아하지만 같은 작가의 책을 3권이나 읽는 것은 다른 책을 읽는 데 소홀함이 없지 않나도 생각해본다. 어쩌랴 읽고 싶은 것은 읽어야 하는 것 아닌가? 누가 강요해서 읽는 것이 아닌 이상 나만의 방식으로 읽어나가면 된다. 하지만 우선순위를 두고 효과적이 독서법을 강구하자.

새벽에 일어나 30분 읽고 헬스클럽에서도 읽으니 금새 읽는 것을 느낀다.요즘은 새벽에 일어나자 마자 책을 펼치는 습관을 들이려 노력하고 있다. 하니까 잘 된다. 그리 졸리지도 않고 말이다. 띄엄띄엄 하는 것보다 집중해서 무슨 일을 하는게 이렇게 도움이 되고 효과 적인 것을 배워본다. 올해는 다양한 책을 읽고 싶은 계획을 세워본다. 자기계발서적에 어느 정도 포인트를 하되 다양한 책을 읽고 싶다.  

공병호 박사의 책은 내용면에서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렇다고 글 자체가 중복되는 경우는 없다. 공박사의 안목과 성찰, 자기과리의 배움이 가장 큰 도움인 것 같다. 인생자체가 잘 짜여진 옷이라면 씨실과 날실이 교차가 되야 옷이 완성이 되듯이 꾸준히 반복적인 습관을 강조한다. 새벽 시간관리는 자신을 바꾸는 가장 큰 무기니 아침 시간을 보물처럼 쓰라는 말에는 정말 동감한다. 변화경영이라. 자신을 변화한다는 것... 맞다. 가장 중요한 것이다. 세월은 어차피 흘러갈 것이고 이래도 저래도 가는 세월속에서 시간을 허투로 쓰지 않고 소증히 관리한다면 그 노력을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과의 법칙 또한 잘 알려주고 있다. 

공병호박사의 말처럼 반란을 꿈꿔야한다. 절대 이 순간에 안주하지 말자. 흐르는 강물을 거꾸러 오르는 저 연어들처럼 말이다. 무리를 조금 벗어나면 의외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새로운 세상에서 가슴이 터지도록 질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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