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임감은 그냥 주어지는 능력이 아니다. 그것은 훈련의 결과다.
모든 것이 변하는 불확실한 세상을 살면서 전적으로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는 자립자존의 정신세계를
훈련을 통해 구축하는 것이다. 자립자존이란 삶의 굽이굽이마다 만나게 되는 아주 사소한 일에서부터 큰일까지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의식을 생활화할 때 가질 수 잇는 정신적인 자산이다."

 공병호님의 [10년법칙] 의 내용중에 1인기업가로 홀로서기 p.119에 나오는 대목인데 제가 많이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많은 시간이 흘러 사부님을 알게 된게 아쉽기도 하지만 뒤 늦게라도 알게 되어 많은 가르침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서평이나 사람들의 이야기에 얕은 귀가 흔들려 제가 편견을 가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 저를 얼마나 반성하고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혼을 담은 글귀들을 이제야 만나다니...
지금은 팬이 되었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좋은 글, 좋은 책을 써 주셔서 살기 팍팍한 2010년을 희망이라는 난로로 따뜻하게 데워주셨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 처음으로 편지를 드리게 되어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네요.
공병호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눈빛을 생각하면 새해 첫날을 보냅니다. 

안양에서 그랜드슬램을 꿈꾸는 젊은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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