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마신 술이 깨기도 전에 호달형님이 나를 깨웠다.
어제 약속한대로 석이버섯캐러 가야지..

술도 덜 깼는데...



 

호달형님이 석이 버섯을 채취하신다고 장비를 챙기고 있다.

바위에 서식하는 석이버섯은 자일을 준비하고 안전장비를 갖춰야만 채취할 수 있다.



 

석이버섯.

바위에만 서식하는데 이 까칠하게 생긴 게 물에 몇시간 담구어두면 연하게 된단다.

잡채나 여러 나물에 뭊쳐먹으면 그렇게 맛있단다..

 



 

형님 ...

어서 올라가보세요...



 

여기는 개인약수,,

물맛은 사이다 김 빠진 맛처럼 톡 쏜다.

한번은 먹겠는데 많이 마시기에는 영 체질에 안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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