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어머니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 자신을 반성하면 하루를 보내보았다. 그리 바쁘지도 않게 하루를 마감지으며 10분후 나의 사랑하는 집으로 이제 향하려 한다. 내가 잘 나서 이렇게 이런 자리가 있는 게 아니다.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으로 이렇게 자라고 이 나이를 먹고 나는 또 이렇게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는 것이다. 진정 감사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재명에게는 문자를 보냈다.  [ 소크라테스의 말을 생각해보아라. 인정커텐 수금해주고 변화된 모습으로 몇년후에 보자.]고 보냈다. 사람과의 인연도 정리 할 것은 정리하자. 결단과 실행이 없이는 무엇도 이룰 수 없음을 알고 있다. 감상적인 마음보다는 자신을 홀로 설 수 있는 굳은 마음이 진정 필요한 때 임을 잘 알고 있다.  

어서 집으로 가자. 아내가 차려주는 맛있는 보쌈과 잡채를 먹자.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하루를 감사히 보내자. 귀빠진 날에는 가족과 함께 내 자신을 다독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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