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예배를 마치고 목사님게 여쭈어보았다. " 목사님. 우리 특별 찬송 신청한 적 없는 데 다음에 하면 안될까요?" 라고 물어 보았다. 목사님께서는 교회 제직이면 누구나 하는 것이니 부담같지 말고 김지영집사와 같이 간단하게 찬송을 하라고 하신다. 솔직히 어려운 일이 아니련만 하기가 싫엇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어려운 것도 아니다. 어디 편을 가르고 노래자랑하는 모임도 아니지 않은가? 아내와 오후내내 몇번을 맞추어 연습을 하였다 곡명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를 하였다.  28장을 하려고 했으나 갑자기 이 찬송을 하고 싶어서 했다. 고음처리 부분도 좋고 가사말도 좋았기 때문이다.  

찬송은 아주 만족할 정도로 마쳤다. 그리고 다음에 또 한번 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무언가 가까이 좋은 곳으록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믿음을 더 키우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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