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째 이어온 하루의 리듬을 깼다. 아침 산행과 여러 좋은 하루의 리듬을 깼다.
정민이와 술마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도착한 시각이 새벽4시가 되었다. 아침 10시에 깨어 하루를 시작했다. 아무리 좋아도 다음날을 생각했어야 하는데 리듬이 깨진 기분이다.
영식이와 통화하면서 느낀점은 사업으로 그리 바쁘지만 삶의 여유를 풍긴다는 점이다. 녀석 격포로 무슨 꽃게 잡고 고기 잡는 다기에 자세히 물어보니 고기 잡고 철마다 버섯따고 여러 가지 동식물들을 채취하는 걸 취미로 하고 있더라. 겨울이면 여수나 섬으로 들어가 참치도 잡고 여러 특이한 낚시를 하여 소주잔을 기울인다고 한다. 그래... 삶의 다양한 모습이구나. 언제 일은 하냐고 했더니 할 때는 바짝 집중해서 일하고 나머지는 취미생활도 하면서 삶을 꾸려 나간다고 한다.
집중과 선택. 내가 선택하고 내가 책임지는 삶...
자기철학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겠지.그리고 일할 때는 빡세게 놀 때는 더 빡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