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

히말라야 16좌를 등반하면서 무수한 고비를 넘겼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을 이겨낸 사람이다. 히말라야는 신이 허락하지 않으면 절대 오를 수 없는 산이라한다. 죽음의 문턱까지 이른 적도 많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는 슬픔도 겪어야만 했다. 등정에 성공했을 대보다 중도에 눈물을 삼키고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 아쉬운 순간도 많았다.

그런 그에게 2000년 칸첸중가의 비박은 남달랐다.

비박이란 바위밑이나 눈두둥 같은 곳에서 밤을 지새우거나 텐트없이 산에서 밤을 세우는 것을 비박이라고 한다.

마지막 겜프인 7800m까지를 구축하고 박무택대원과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정상이 코앞인데 탈진상태에서 산소도 떨어지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밤이 찾아와 비박을 하게 되었다 한다.
두사람은 로프에 의지한챙 빙벽의 중간에 매달려 있었다. 설벽의 뒤어나온 바위턱에 엉덩이만 살짝 걸치고 동이 틀 때까지 비박을 하기로 결심했다. 절벽 로프에 매달려 엉덩이만 걸친채 둘은 칸첸중가 8000m어디쯤에서 서로의 이름을 불렀다.
"무택아 자면 안 된다" 그곳에서 매달려 잠이 들면 얼어죽는 다는 것을 둘은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추위는 둘째치고 온몸이 탈진 상태여서 눈만 살짝 감아도 그대로 잠이 드는 순간이다.
치열한 삶의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일반사람같으면 고산증으로 숨도 쉬지못할 곳에서 난간에 매달려 있는 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아닌가?

 

"홍길이 형 자요?"

5초쯤,아니 7초쯤 잠들었을까? 박무택이 부르는 소리에 깜짝놀라 바위 턱에 가난히 올려놓았던 엉덩이가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네를 타듯 몸이 빙벽 밖으로 휘청 나갓다가 돌아올 무렵다시 바위턱에 찾아 엉덩이를 걸쳤다.

"무택아! 너도 자면 안돼. 잠들면 죽는다."

그렇게 빙벽에 매달려 깜빡 깜빡 졸 때면 둘은 허공에서 그네를 타고 다시 제자리 찾기를 반복했다. 밤새 얼마나 많이 서로의 이름을 불렀는가? 다행히 칸챙중가의 신은 둘을 그곳에서 하룻밤 비박을 할 수 있게 허락해주었다. 로프르 잡고 10여 시간 쪼그려앉아 사투를 벌이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사이 어느새 멀리 동이 터왔다. 그때 본 그 빛을 잊을 수가 없다. 어둠이 물러나면 붉은 빛이 산악으로 올라오는데 탈진해있던 몸이 갑자기 기운이 돌았다. 내 자신과의 싸움에 이겨낸 순간이다.

지금 생각하면 내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것이 그런것이 아닌가 싶다.
사람들을 엄대장에게 묻고는 한다고 한다. 어째서 산을 오르는지 무엇이 가장 어려웠는지 중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는지, 또 그것을 이루고 난 후에는 도대체 무엇을 할 것인지를 ...
내생각에 엄대장은 생이 다 하는 날까지 결코 현실에 안주하는 삶을 살지는 않을 거라는 걸, 자신과의 싸움을 절대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나는 분명히 알고 있다.그것이 진정한 엄대장의 참 모습이고 걸어가야할 길임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삶은 평생 자신과의 싸움이다.

1인기업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분명 알 수 있다. 분명 자신과의 싸움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얼마나 외롭고 힘든 것인지를 말이다.

주위에 그 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내가 결혼을 하여 가정을 가지고 있어도 솔직히 외롭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어떤 날은 소주도 한잔하고 싶은 유혹도 많고 하루내 피곤에 절어서 집에 도착해 바로 씻지도 않고 잠들고 싶은 마음도 있다. 아침에 눈뜨면 늦잠을 더 자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많겠는가? 하지만 하지만 그렇게 한다면 성공또는 자기가 이루고 싶은 꿈과 목표는 저멀리 간다는 것을 절대 잊지말아라한다. 피곤에 절은 몸이지만 책을 봐야 하고 목표한 것을 이루어내야 한다. 책상에 앉고 그날 계획한 것을 이루어 내야 한다. 아침에 피곤하지만 전쟁이 일어난 것처럼 박차고 일어나 산을 올라야 한다. 고함한번 지르고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 오늘 하루 지키지못하면 그만큼 갈 길이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지 못한다.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하지만 꿈만 꾸는 사람과 꿈을 이루는 사람의 경계선은 아주 간단하다. 아주 작은 차이를 큰 차이로 만드는 사람이 꿈을 이루는 사람이다. 하루의 체크리스트를 빠짐없이 해치우는 사람이다. 년간 계획표,월간 계획표,주간 계획표, 일일계획표대로 늘 한결같이 이루는 사람이 성공한다. 하루를 목숨걸듯이 치열하게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사람이 성공한다.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

 

1-평생 공부하라.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의 가장 좋은 방법은 공부하는 것이다. 학생들만 하는게 공부가 아니다. 1년 단위로 공부한다.공부는 자신을 수양하고 부족한 자신을 완성하고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신과의 싸움에 약한 이유가 난 이 공부에 있다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려는 마음이 없기에 세상에 나약해지는 자신이 되는 이유다. 요즘 글을 쓰기 시작하며 드럼공부를 시작하였다. 솔직히 지금 글을 쓰는 것보다 드럼공부가 더 어렵다. 자선음악공연을 내 삶의 목표로 삼고 있기에 끊임없이 음악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한다. 내년부터는 미술,여행,사진,조각,등등 배울게 너무 많다.

 

2.독서하라.독서는 정말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자신과의 싸움법이다.

독서에 대해서는 4장에서 다시 깊이 이야기하기로 하자.

3. 담담하라.

힘들고 지칠 때면 두눈을 감고 긴호홉을 해보자. 담담한 마음을 가져본다. 말을 많이하고 자신을 가볍게 하는 것은 화를 부른다.

은인자중의 마음을 가져야한다.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누르고 참으며 몸가짐을 신중히하라는 말이다. 안된다고 서두르며 마음을 안절부절 하지말고 태산처럼 크고 바위처럼 담담한 마음을 가지라는 말이다.낭떨어지로 떨어지는 것같은 순간에도 어디선가 밧줄은 나타나고 새로운 비상구가 열린다.치열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되 담담한 마음을 잃어서는 안된다.
맹자는 "하늘은 장차 큰 일 할 사람에게 그 큰일을 감당해 나갈 만한 굳은 의지를 갖도록 하기위해 먼저 심심단련에 필요한 고생을 시킨다고 하지 않았던가. 어차피 자신과의 싸움은 평생 내가 가지고 가야할 짐이다. 절대 자신을 마음을 먼저 가다듬고 담담하자.

 
4.내 자신을 칭찬하라.
 

남을 칭찬하는 것 또한 멋진 삶의 방법중 하나다. 하지만 자신을 칭찬한 것이 얼마나 되는가? 자신과의 싸움에 세상과의 싸움에 고생하는 자신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것이 필요하다. 당근과 채칙의 방법처럼 때로는 자신에게 칭찬과 작은 선물을 줘라. 내가 나를 사랑하고 아껴줘야만 잘 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5.정신을 바짝 차려라.

이 방법이 자신과의 싸움에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정신을 바짝 차린다는 건 힘들다. 친구들과 놀고도 싶고 늦잠을 자기고 싶고, 나른하게 하루내 TV를 보기 싶기도 하기 때문이다. 한번 자신에게 지기 시작하면 금새 무너진다. 만들기는 어렵고 부수기는 순식간이다. 힘들다고, 안된다고,실패했다고 포기하는 순간 다시는 일어설 수 없다.
다부진 마음을 가져보자. 정신을 바짝 차려보자.어떤 순간이 오더라도 감정에 휩싸여 갈팡질팡,우왕좌왕 하지말고 꿋꿋히 자리를 지키고 정신을 바짝 차리는 거다. 게으르고 들뜬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내 스스로 이겨내고 내 스스로 책임진다는 마음을 가장 깊이 가지자. 누구에게도 도움받지 않고 내 스스로 해결하고 이겨낸다는 굳은 마음이 절실히 필요하다.

내 자신과의 싸움은 1인기업가에겐 평생 동반자라는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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