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주 시인의 "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를 많이도 읽었다.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가 있다는 말인가?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표현을 하고 싶을 정도이다. 술과 글을 사랑하는 작가를 꼭 한 번 만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