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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 몰입의 법칙
이지성 지음 / 맑은소리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2008년 2월21일 18시간 몰입의 법칙 -이지성-
역시, 작가 이지성이다.
책이라는 것은 신경쓰고 고심하면서 읽어야 할 책이 분명 있다. 하지만 그런 책을 많이 읽고 보아야만 한다면 그 것 또한 스트레스이다. 술술 이야기 하듯이 쉽게 읽히면서 배움을 얻는 것이 가장 좋은 책 아닌가? 여자라면 할러리처럼을 처음 읽고 이지성작가의 전작주의를 꿈꾸게 되었지만 18시간 몰입의 법칙 또한 유익하고 많이 배운 책이다.
책을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한편의 연구 자료를 탐독하는 느낌이었다. 쉽고 간결한 문체와 비유하는 사실적 이야기들. 태어나면서부터 원래 그 자리의 그 만큼의 성공을 이룬 사람은 없었다. 단지 그들은 18시간의 몰입의 법칙을 가지고 삶에 임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어디에선가 들어본 이야기 같고 신문이나 샘터, 여러 잡지에서 본 듯한 이 모든 이야기들이 여기 한권에 모인 느낌을 알게 되었다. 여러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모으고 수집하고 전개해나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 구성력 또한 멋지다.
저자 자신의 이야기 또한 빠지지 않았다. 대학때 방황하고 엉뚱한 상상과 남들이 비웃는 과정에서의 작가에 대한 꿈, 부모,가족,여자친구 마저도 친구들까지 넌 안되는 거야. 환상에서 제발 빠져나오라는 그 말들을 듣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시간속에서 오직 18시간의 법칙을 지키며 학교 선생님으로서 전업작가로서의 명성까지 얻은 모습을 보고 누구나 다 할수 있다. 단 제대로 된 꿈을 가지고 18시간 몰입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를 작가는 말하고 있다.
이제것 20쇄 넘게 팔린 책을 왜 이제야 내가 알게 되었나?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는 것을 느껴본다.
< 18시간을 무조건 일을 붙들고 있으라는 말이 아니다. 실질적으로 8시간 이후의 깨어 있는 시간 전부를 일에 대한 생각으로 몰입하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