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사람, 낙천적인 삶을 위하여.







멋진 사람.

남자나 여자나 단 한번을 보아도 몇 년을 보고 또 봐도 정말 멋진 사람이 있다.

그가 잘 생기고 이뻐서, 훤칠한 키와 멋진 옷차림을 하여서 멋지다는 말이 아니다.

보통 사람의 외모지만 아니 더 못하더라도 풍겨지는 이미지가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모습에서 진지한 그 사람의 내면의 무게에서 멋지다 라는 말이 나오곤 하는 사람이 있다.

 아마추어로서 노래를 프로처럼 잘 부르지는 못하지만 가슴속에서 감정의 에너지로 호소력으로 열창하는 사람은 진정 가수보다 더 멋진 사람이다.

  

삶이란 고통이 있어야 쾌락이 무엇인지를 알 수가 있다.

시련이라는 것도 때로는 즐거움이다.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듯이 세상을 다양하게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은 시행착오와

숨 쉬듯이 겪는 어려움이다.

꼭 시행착오와 시련을 겪어야 멋진, 훌륭한 삶이라 할 수가 없지만 세상에 그냥 얻어지는 것들은 없다.  같은 시대를, 같은 나이에, 같은 계절 속에서 똑같이 살아가고 있다고 하지만 그 나름의 결과는 다 다르다.

이제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한 세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하지만 이 삶이란 다시는 돌이 킬 수가 없는 시간이기에 나름의 최선보다는 더한 것들이 수반해야한다.

그래서 일가를 이루거나 보통사람들과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 혹은 그런 글들을 묶어서 책을 낸 분들에게는 피나는 노고가 있기에 비판의 칼날을 갖다 대기가 송구스럽다.

사람들과의 대화나  자신을 표현하고 대화를 한다는 것은 소중한 것이다.




뜸을 들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설익은 말이나 행동 하는 습관 자체를 없애야한다.

뜸을 들이는 사람은 결코 느리고 세월아 네 월아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다.

기다리고 인내 할 줄 아는 지혜가 있는 사람이 되자.

가슴 속 녹슬었던 생각에 기름을 가끔 쳐주는 생각을 가지자.

제대로 세상을 볼 줄 알고 제대로 들을 줄 아는 눈과 귀를 가져야한다.

그래서 난 한 우물을 파던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언제든지 무엇을 하던지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사람이 되어야한다.




동물이 사람보다 나은 것이 많다.

치타는 사람보다 빠르다.

기린은 사람보다 크고 몸무게로 따진다면 일곱 사람이 코끼리 한 마리를 당해내지 못한다.

눈 밝기로는 매나 독수리가 사람의 눈보다 앞서며 냄새 맡는 코는 개가 사람보다 1만배 이상 발달 되어 있다. 청각으로 말하자면 사람의 귀는 토

끼에도 미치지 못한다.

물속에서 헤엄치기를 한다면 사람은 물개를 따라가지 못한다.

단 사람이 동물보다 더 위대하고 아름다운 건 따뜻하고 진실 된 말과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발 동물보다 못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잘 생기고 멋진 얼굴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여도 내면에 들어있는 생각과 정신이 진실되지 않으면 감동이 생겨날 리가 없다.

조미료의  맛이 많이 들어간 생각과 사람들을 경계하고 성찰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멋진 인생을 살아가려면 잘 하건 못하건 일단 자신을 믿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을 믿는 사람은 용기와 베짱이 있는 사람이다.

진실 된 용기와 베짱이 있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다.

두려움이 없기에, 세상을 떳떳이 살기에  세상의 신들도 도와주신다.




여름이다.   그리고 지금은 장마 비가 내리고 있다.

장마 비가 내리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감상적인 생각도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여러 가지 생활에 쫒기어 하지 못했던 여러 상념들을 할 수가 있어 좋다.

너무 앞만 보고 정신없이 사는 삶이 열심을 다해 사는 것 같아 보기에 좋을 수도 있지만 인생이란 긴 레이스에서 쉽게 지칠 수도 있다.

이런 장마 비가 오는 날에는 좋은 친구와 아이들과 항상 씨름하는 아내와 부추를 썰어 넣은 부침개에 더덕막걸리를 먹는 것도 참 좋은 생각일 것이다.

좋은 친구와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는 것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일 것이다.




여름이 깊어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더위도 잘 참고 추위 또한 잘 이겨 내주는 내 몸에게 감사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여기는 경기도 광주이다.

어느덧 일 때문에 온지도 2달이 다 되어간다.

이 일을 마치면 가족들과 멋진 휴가를 가고 싶다.

내가 직접 요리도 하고 맛있는 된장찌개에 삼겹살을 준비하여 가족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 많은 웃음을 들려주고 싶고 많은 이야기들을 귀담아 주고 싶다.

그리고 따뜻한 눈빛으로 아내와 아이들을 바라보고 싶다.

밤 늦도록 아내와 이야기을 하면서 술잔도 기울이고 싶다.  늦게 까지 늦잠도 자고 싶다.

선글라스로 햇살을 가리고 빛 좋은 곳에서 책을 읽는 여유도 가질 것이다.

나에게도 이런 화려한 휴가가 필요하다.

시간과 공간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사치는 시간을 가벼이 쓰는 사람에게 필요한 말이다.




멋진 삶이란 후회 없는 삶이다.







멋진 사람은 긍정적인 마인드의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낙천주의자이다.

낙천주의자는 가슴이 따뜻하고 열정이 있는 사람이다.

그대와 나,   우리는

진정한 멋진 사람, 낙천주의를 위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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