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목숨보다도 중하다. 세상의 어른들이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면 내가 말해주지 돈은
목숨보다 중하다. 그 인식을 어물어물 넘기는 놈들은 평생 바닥을 길거다. 생각해봐. 세상이
란건 너희들희 생명, 인생 따위 전혀 개의치 않아.흥미가 있는 건 너희들의 돈. 너희들에게
얼마를 쥐어짜낼 수 있느냐.그것 뿐이다. 결국 이 세상의 정체는 서로 돈을 빼앗는 거야.
그 싸움이 끝나는 건 기업이라면 도산. 개인이라면 사망. 즉 존재하는 한 사람은 끝없이 서
로 돈을 빼앗아 간다.그것이 산다는 거야. 좋든 싫든 관계없이 사람은 돈을 얻기 위해 그
시간..인생의 많은 부분을 사용하고 있어. 생명을 갉아 먹고 있어. 존재 그 자체를 [돈]으로
바꾸고 있는거야 즉 사람은 모두 회사원이든 공무원이든 목숨을 걸고 돈을 벌고 있다.
다만 깨닫지 못할 뿐이야. 극단적으로 빛이 흐려져 있어서 그 본질을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할 뿐. 돈은 귀중해. 너희들의 인식이나 상상보다 훨씬 귀중해. 아무것도 쌓아오지 않는
너희들이 어디까지 상상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상상해봐. 소위 레일 위를 가는 남자들
의 인생을. 너희들처럼 멍하니 있는 게 아니다. 초등,중학교를 다니고 학원을 다니고 항상 성
적은 톱클래스. 명문 중학교, 명문 고등학교와 입시 전쟁 지옥을 거쳐 일류 대학에 들어간
다. 들어가서 3년만 지나면 이번에는 취직 전쟁. 고개를 숙이고, 회사에서 회사로 돌아다니
며, 다리가 붓도록 다닌 뒤에야 겨우 입사.
간신히 들어간 일류 기업.이것이 하나의 골인점이지만 안심할 수 있는 것도 잠시뿐 . 금세
깨닫게 되지. 레이스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에는 출세 경쟁.계속해서 자제해 가
야만 해. 도박에도 술에도 여자에도 빠지지 못하고 ,일을 제일로 생각하며, 비열한 상사에
게 아첨하고, 거래처에는 알랑알랑. 늦지 않고 ,꾀부리지 않고, 실수도 하지 않고, 매일 성
실하고 ,고지식하게 야근을 하고, 무리한 스케줄의 출장도 해내고, 시기가 오면 지방 단독
부임, 여름휴가는 2~3일. 그런 생활을 10여년 계속해가다 문득 정신이 들도 보면 이제는
젊지 않아. 서른 후반, 마흔 그런 나이가 되어서 겨우 만질 수 있는 돈이 1억, 2억이라는
돈이야. 알겠나? 2억이란 큰 돈 큰돈이야 . 이 세상 일반인의 길, 즉 생명을 깎아 손에 넣을
경우는. 너희들은 뭐냐 ? 필사적으로 공부한 것도 아니고,열심히 일한 것도 아니야. 아무것
도 쌓지 않고, 아무것도 견디지 않고, 아무것도 극복하지 않고, 그저 되는대로 살다가 한 일
이라곤 겨우 십 몇분의 여흥그런 걸로 2억이라는 돈을 가질 수 있는것 같아??
너희들처럼 계속되는 노력을 할 수 없는 놈들은 애초에 큰 돈은 꿈이다
그래도 갖고 싶다. 어떻게는 갖고 싶다라고 한다면 이제는
목숨을 거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