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 대한 나의 생각>




책을 읽는 다는 것은 나에게 이제는 몸의 한부분이다.

공기를 마셔야 살 수 있는 것처럼 나에게 책읽기는 하루를 살아가는 소중한 부분이다. 중독되었다.  그렇다.  중독되기를 바랬는 데 이제 정말 중독이 된 듯 하다.




독서를 함으로써 내 자신이 커가는 것을 느낀다.

항상 걷기만 하는 사람이 뛰는 듯한 느낌이, 내 몸 어느 곳에서 날개가 달린 듯 이 가끔은 이유없는 웃음이 나올 때가 있다. 요즘 서재의 책들을 보면 흐뭇하다.

거실에 있는 서재의 책장을 보노라면 2천권 가까이 되는 듯 한데 한권한권의 사연이 있기에 어린 자식들 보는 착각이 든다.

내가 직접 서점에 들려서 구입한 책들, 알라딘 서점에서 주문한 책들, 어느 병원이나 남의 집에서 한권 빌리거나 위치이동한 책들, 재활용쓰레기 버리는 날 주워온 책들...

어느 한권 소중하지 않은 책들이 없다.




내 급하고 다혈질 성격에 책을 좋아하는 내 성격이 정말 좋다.

요즘은 “ 이청준” “ 안정효” " 이문열“  이런 문학 작품들을 같이 읽고 있다.

책도 편식하면 안 되는데 내가 너무 제테크, 성공학 책들만 읽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책은 나에게 길을 알려주는 지도와 망망대해를 떠도는 바다에서의 등대와 같은 존재이다.

왜 사냐고 묻는 다면 책읽는 재미가 솔찬하오... 나는 말 할 수 있다...

세상을 사는 힘,  이것은 나의 힘이요, 열정이요, 꿈이다.

진정한 나의 꿈은 한 장의 책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러니 어찌 책 읽는 독서를 게을리 할 수가 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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