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하여 주는 것은 말과 행동이다.

행동은 제한적인 영향을 받지만 말은 그렇지 않다.  전화를 통해서도 술을 한잔 하면서도 차를 한잔 하면서도 듣고 대화 할 수 있는 것이 말이다.  우리는 그것을 대화라고 한다.

말은 때로는 강력한 힘으로, 때로는 잔인한 칼로, 때로는 웃음의 폭탄으로, 때로는 부드러운 친구로 다가오는 기만적이고 때로는 이지적인 양면의 얼굴을 한 카멜레온이다.

 

사람들은 말을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다른 이들에게 성격을 드러내는 때가 많다.

그자리레서 써야 할 말이 있고 그자리에서는 침묵을 지키는 것이 나을 때가 있다.

한템포를 미루면서 말을 하면 유익하고 배려있는 사람이 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왜 변명의 말이 많은지 아니면 할 말이 그리 많은지 가로채어서 말을 많이 한다.

 

말이란 어머니가 가족을 위하여 쓰는 칼과 같은 것이다.가족을 위하여 감자를 다듬고 생선을 가르면서 요리를 하는 칼은 행복과 사랑의 요리하는 칼이 되는 것이다. 한가족이 맛있는 행복의 웃음으로 식사하게 하는 좋은 음식을 주는 재료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증오와 분노의 마음을 가진 자에게 칼은 흉기가 되는 것이다.

사람을 죽이고 아프게 하는 말은 삼가야 한다. 긍정적이고 희망과 사랑의 말을 사용하여야 한다.

 

그래서 가끔은 침묵이 금이다.

말을 많이 하고 싶어도 참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주자.

성찰하고 독서를 하고 등산을 하면서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도록 하자.

 

"오늘도 나는 웃으니까 잘 된 것이 아니라 웃다보니까 잘 되었더라! "  마음으로  때로는 침묵하면서 하루를 살아가리라...

 

 

 

2008년 1월 6일 새벽 6시33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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