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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의 투자 가이드 - 부자들이 들려주는 투자 비법 5단계 ㅣ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박슬라 옮김 / 민음인 / 2014년 9월
평점 :
삶은 벌을 준 다음 교훈을 준다.
세이노선생이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아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그리 달갑게 맞은적은 없었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 듯이 누군가의 편견에 대한 이야기는 좋은 반응보다는 부정적인 반응으로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는 한다. 내가 느기고 판단해야지 남의 말만 듣고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안좋은 것인지를 다신 한번 느끼게 한 책이다.
나에게 아주 휼륭한 책이다.
내 가슴에 제대로 안착했다. 모든 부분이 나에게 맞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책의 70%를 나에게 흡수되었다. 솔직히 한 분야의 이야기를 이렇게 500페이지로 글을 쓴다는 것은 분명힘든 일일 것이다. 자신의 감정과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 것인지 나는 알고 있다.
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하라는 말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인생은 누군가 걸어간 길을 그대로 답습해 나가는 일을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있다. 남이 가지 않은 길로 간다는 생각, 남과 다른 생각과 판단을 하겠다는 것은 주체성 있는 일로 그 생각의 말에 동감하는 바이다.
[ 봉급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평생 안정적인 일자리에 매달리지 않겠다.] 말은 의미심장한 말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말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어떤 사람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고 싶다면 그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면 된다.이 말은 정말 틀림이 없는 말이다.
말이 씨가 된다고 한다. 자신에게서 나온 말은 자신이 그렇게 되리라는 자신의 의지이면 마음의 씨앗인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말이라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인생은 정말 솔직하다. 누구에게나 동등한 것처럼 고통을 준 후에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준다. 그래서 인내는 쓰다 하지만 그 열매는 달다는 말이 나왔나 보다.
인내를 가장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간의 절대적인 힘을 쥐어야 한다.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똑같이 주어진 자산을 얼마나 잘 사용하는 사람이 될까?
시간을 자신이 돈을 주고 샀다고 생각해보자. 어느 작가는 글을 쓸 때 돈을 지불하고 호텔에 투숙하여 글을 쓴다고 한다. 돈으로 시간을 샀다고 생각하니 소중한 시간을 섣불리 쓰지는 절대 못할 것이다. 가격이 있는 이 시간의 지배자가 되어야지 끌려가서는 안 된다. 삶도 이렇듯 마찬가지다.
시간을 자신의 동반자로 선택했다면 이제는 자신을 혹독히 다룰 필요가 있다.
자신을 다스리지 않고는 절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어린 시절 돋보기로 종이에 구멍을 내본 적이 있다. 돋보기를 집중하여 초점을 한 곳으로 모아야만 구멍을 낼 수가 있다. 그래서 그 어떤 일이라도 시작하여 끝장을 본다는 심정으로 하여야 신도 사람도 도와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