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의 일본어 문법노트 (각 품사 활용표와 예문 쓰기 미니북 + 일본어 활용 방법/표현 쓰기 PDF + 원어민 MP3 음원) - 일본어 기초 문법 + 쓰기 한 권으로 완성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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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일본어를 학습하기 위해 선택을 할때 우리말과 어순이 같다는 이유 때문에 쉬울거란 기대감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초급 정도는 어렵지 않다. 제법 따라가는 듯하다. 하지만 문법이 조금 어려워지기 시작하고 한자가 등장하기 시작하면 다소 어려워지는데 이때 고비를 잘 넘겨야 높은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외국어든 그렇겠지만 기초 공사가 중요하고 일본어 역시 기초 문법이 아주 중요하다. 이 기초 문법이 제대로 학습되어 있지 않으면 앞으로 나올 더 어려운 내용을 학습하기도 쉽지 않게 된다.


『시즈의 일본어 문법노트』는 일본어 기초 문법을 확실히 학습할 수 있는 교재이다. 특히 저자인 시즈의 손글씨가 있어서 따라 쓰면서 일본어 문법 학습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책에는 <나만의 공부 순서>라 해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에 대한 하나의 방법이 소개되기도 하니 참고하면 될 것 같고 본격적으로 교재를 살펴보면 먼저 기초 문법이 설명되어 있으며 이후 실생활에서 사용함직한 예문이 나오고 이를 이미 적혀있는 시즈의 손글씨에 덧대어 써보면서 따라 쓰기를 할 수 있다. 

이후 배운 문법 내용을 활용해서 작문을 해봄으로써 력을 검증할 수 있게 한다. 이 모든 과정이 총 5단계 학습 플로우로 진행되기 때문에 상당히 체계적인 단계로 일본어 문법 학습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교재이기도 하다. 


문법 설명이 그렇게 많이 있지 않다는 점도 학습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요소이며 마지막으로 부록에는 미니북이 있기 때문에 휴대하고 다니면서 앞서 본 교재를 통해 배운 내용을 더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실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참고로 원어민 MP3 파일도 제공되니 문법 공부를 하면서 발음과 청취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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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커스공무원 기출 보카 4000+ 1~2권 + 영어단어 미니암기장 3종 세트 - 전3권 (9급 공무원) -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9급 공무원 시험 대비 ㅣ 기출 어휘+기초 어휘+다의어+생활영어 ㅣ 단어암기 어플 ㅣ 단어시험지 제작 프로그램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무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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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떨어지고 있고 MZ  세대 공무원들이 점차 공직 사회를 떠나고 있고 또 연금도 예전 같지 않아 오히려 국민연금보다 못하다는 등의 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많고 절대평가로 일정한 점수 이상을 받으면 합격하는 것이 아닌 상대적 평가라 얼마나 공부를 해야 한다는 보장도 없고 일단 최대한 잘 받아야 하는 방법 말고도 합격에 대한 보장이 있을 수 없다. 

특히 다섯 과목 중 어느 하나만 잘해서는 안되고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중 영어는 대체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있어서 힘든 과목이다. 단순 암기를 넘어 수능형처럼 독해 문제의 지문이 길어지면서 빠르게 읽으면서도 정확하게 의미를 파악해야 하는데 이때 많은 단어를 안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모든 시험에는 그 시험에 특화된, 일명 기출 내용이 있어서 수험생은 이를 중심으로 공부를 하고 문제풀이에 대비하는데 영어의 경우 단어에 있어서 최빈출 어휘는 그만큼 중요하다. 아무 단어나 암기할 수 없다. 각종 어학 시험에 그 시험에서 자주 출제된 어휘장을 학습하듯 공무원 시험 역시 공무원 영어 최빈출 어휘를 중심으로 학습해야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것이다. 

『2025 해커스공무원 기출 보카 4000+ 1~2 + 영어단어 미니암기장 3종 세트』는 그 목적을 위해 제격인 어휘책이다. 총 2권에 미니 암기장까지 포함된 구성이며 분권된 책은 수험서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프링 제본으로 출간된 상태이기 때문에 따로 제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용부담을 줄여주며 영어 단어 미니 암기장의 경우에는 휴대하고 다니면서 영어 단어를 암기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은 총 4000 단어 이상의 어휘를 실고 있고 50일 동안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져 있는데 각 권이 25일치가 수록되어 있다. 1일 80개의 어휘 학습이 가능하며 5일마다 복습 차원의 테스트지가 제공된다. 

단어도 최빈출 단어, 빈출 단어, 빈출 숙어, 완성 어휘로 세분화 되어 있고 각 어휘의 경우 시험에 몇 번 출제가 되었는지를 표기해 빈출 정도를 알 수 있다. 또 세 개의 체크박스가 어휘 위에 표시되어 있는데 3회독 표시가 가능하다. 해커스 공무원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면 단어암기 MP3부터 시작해 단어시험지 제작 프로그램 등의 부수 자료들을 활용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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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영단어 교과서 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교과서
마키노 도모카즈 지음, 한선주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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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상 문자, 문법, 단어, 말하기 등의 모든 방면에서 종합적인 학습을 해야 해당 언어를 제대로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모국어 학습 방식으로 하면 가장 좋다는 것도 결국 우리가 우리말을 배울 때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데 그래도 여전히 공부, 특히 암기를 해야 하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그중에서도 어휘에 속하는 단어의 경우에는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휘발성으로 인해 잊게 된다는 점에서 그리고 한계가 없다고 해야 할 정도로 방대한 양으로 인해서 하면 할수록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만약 한 번 읽는 것만으로도 절대 잊을 수 없는 단어 공부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영단어 공부에 있어서 『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영단어 교과서』가 바로 그러하다. 학창시절 그리고 각종 시험을 위한 영단어 공부 시 암기와 관련해서 자신들만의 비법이 있을텐데 책에서 말하는 암기는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라 바로 어원, 접두사, 접미사에 초점을 맞춘 연상 암기법을 이야기한다. 

돌고 돌아 역시 영단어 암기는 결국 어원과 접두사와 접미사구나 싶어진다. 어원에 대한 부분은 이미 많이 언급되어 있고 한때 토익을 공부하면서 공통된 접두사나 접미사는 그 의미가 비슷하기 때문에 정확한 뜻을 몰라도 의미를 유추할 수 있어서 같은 것끼리 외워야 한다는 것을 알았는데 이 책은 좀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먼저 영단어 공부와 관련한 개괄적인 이야기를 통해 효율적인 학습 방법과 연상 암기의 효과를 설명하고 이후 본격적인 내용에서는 동사와 어원, 접두사와 접미사로 나눠서 해당 단어가 원래 존래 가지는 의미부터 시작해 그 단어가 가지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여기에서 파생된 다른 의미로의 확장을 통해 영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단어장이라기 보다는 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제목도 영단어 장이 아닌 영단어 교과서라는 말이 있는 건지도.

차근차근 읽어보면서 영단어를 어덯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익힐 수 있으니 일단 암기하겠다는 생각보다 내용을 이해한다는 의미로 접근하면 좋을것 같다. 덧붙여 마지막 장에서는 영단어 센스를 높이기 방법이 소개되는데 어감 키우거나 신조어를 만드는 방법 등과 같이 알아두면 실제 활용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내용이라 영단어 공부를 좀더 효율적으로 하고 싶은 분들, 영단어 센스를 키우고픈 분들이 활용하면 좋을것 같은 교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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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는 없다 - 어순 감각 트레이닝으로 영어를 모국어처럼 익힌다
이세훈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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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영포자와 수포자라는 말이 많다. 물론 다른 과목에도 붙일 수 있다. 하지만 두 가지가 대표적인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의 대입에서 두 과목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기초부터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 어느 순간부터는 더 나아가지 못하고 멈춰버리는 탓에 그 과목 자체를 포기하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나 영어의 경우에는 학교를 졸업한다고 해서 영원히 안할 수 없는 과목이다.

입사 내지는 임용을 위해 빼놓지 않고 들어가는 과목이 영어이고 때로는 일정 수준의 영어 시험 성적이 필요하고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분명 여러 부분에서 이점이 있기 때문에 영포를 한다는 것은 인생의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 기회를 포기하는 것과 같은 말이지 않을까 싶다. 


그렇기에 영어를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한 번 더 해보자는 마음에서 응원과 격려, 그리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영포는 없다』라는 책이 궁금했던 것이다. 

이 책이 주목하고 있는 영어 공부법은 바로 '어순 감각 트레이닝'을 통한 영어를 모국어처럼 배우는 것이다. 책심이 바로 '어순 감각 트레이닝'인데 이는 영어가 우리나라와는 어순이 다르다는 것에 주목한 것이다. 그리고 어순이 다른 영어는 의역하는 것이 아니라 직역을 해야 한다는 말처럼 쓰여진 순서대로 생각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접근 자체가 우리말과 분명 다르다. 


따라서 이 책은 초급단계의 이론편을 싲가으로 영어 문장의 구성 원리를 통해 우리말과 다른 영어의 어순을 공부하고 문장이 어떤 순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순서를 익혀서 우리가 순서대로 쓰기와 말하기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영어 학습법인 것이다. 

책은 체계적으로 어순 감각 트레닝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이를 통해 확실한 아웃풋이 가능하도록 유도한다. 이론편을 학습하면 고급단계인 실전편으로 자연스레 넘어가는데 여기에서는 어순 감각에 보다 집중해서 각 문장구성 요소의 위치와 그 표현법을 학습하도록 한다.

명사 그룹을 시작으로 형용사/동사/부사 그룹으로 이어지는 어순 감각 트레닝과 표현법을 차근차근 배워볼 수 있는 것이다. 

이 방법이 만능이라곤 할 수 없지만 영어의 어순이 우리말과 다르다는 사실, 영어는 어순이 중요하다는 사실, 쓰여진 순서대로 해석해야 한다는 등의 주요 내용을 생각한다면 어순 감각 트레이닝을 통한 영어 학습의 중요성을 알 수 있기에 『영포는 없다』라는 책 제목처럼 영어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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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를 깨우치는 영문법 - 딱 한 권으로 암기 없이 영문법 완성하기
이동현 지음 / 넥서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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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회화보다 문법을 위주로 영어를 공부했다. 그래서 유독 회화에 약했던 것인데 최근 아이들의 영어 학습을 보면 확실히 회화를 우선적으로 학습을 하는데 그래도 영문법을 등한시 할 수는 없다. 어렵게 느껴지지만 사실 영문법만큼 한번 할 때 제대로 해놓으면 쉬운게 없다. 

영문법은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기초를 확실히 해두면 두고두고 어렵지 않기 때문인데 그 처음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아이들은 물론 성인도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을텐데 이번에 만나 본 『원리를 깨우치는 영문법』은 영문법도 암기가 아닌 원어민의 사고방식으로 학습하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과연 원어민 사고방식이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는 원리를 깨우침으로써 영문법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는 문법 용어와 함께 근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다시 예문을 통해 활용을 하는 방식으로 내용이 진행된다. 

이 책의 저자는 영어 교육 전문가인 22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원깨비 영어의 영문법을 총집합 해놓은 내용이기도 한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영어의 기본과 본질을 파악하도록 해주며 이를 통해 영어회화까지 가능하도록 해준다.

사실 영문법을 공부하다보면 마치 수학 공식처럼 그냥 외워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왜 그런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고 해도 그걸 묻는게 왠지 너무 모르는것 같고 굳이 몰라도 되는 걸 묻는거 아닌가 싶어 묻지 못하고 가르쳐주는대로 외우게 되는데 이 책은 바로 그런 의문들에 대한 답이 되어줄 것이다. 

예를 들면 to 부정사의 경우 to는 무엇을 의미하는지와 같은, 3인칭 단수에 왜 's'가 붙는지와 같은 것들 말이다. 


게다가 내용도 문장의 구성 원리와 구성 요소와 같은 가장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기 때문에 만약 영문법을 시작하는 학생이라면, 과거 영문법을 배웠으나 기억나지 않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어른들이라도 이 책을 통해서라면 하나하나 차근차근 읽어가면서 제시된 설명을 따라 이해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설명도 상당히 자세하게 되어 있고 마치 판서를 하듯이 잘 표기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문법적 설명을 듣고 난 다음에는 REVIEW 코너를 통해 복습을 한다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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