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꿀영어 일상회화 - 매일 5분 강의로 만나는 #리얼 #꿀잼 #영어회화
아이작 더스트.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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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 - 매일 5분 강의로 만나는 #리얼 #꿀잼 #영어회화

  저자 - 아이작 더스트,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영어 공부를 할 때, 책으로만 하는 것은 독해에는 도움이 되지만 회화에는 그렇지가 않다. 회화는 아무래도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이기에, 학원에 다니는 게 좋다고 한다. 하지만 학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회화를 연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QR코드’라는 것을 이용해, 스마트 폰으로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요즘은 거의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있고,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포털 앱이 하나 정도는 깔려있기 마련이다. 이 책은 그걸 이용해서 강의를 듣고, 따라 하는 연습까지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래서 QR코드가 있고 와이파이만 된다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영어회화를 공부하고 연습할 수 있다! 탁상용 달력처럼 넘기면서 보게 되어 있는데, 뜯어서 갖고 다닐 수도 있을 것 같다.




  우선 구성을 보면, 일주일에 복습 포함 6회씩 총 13주에 완독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첫 주에는 ‘인사’에 대해 연습한다. 인사하기 대답하기, 처음 만났을 때 그리고 헤어질 때. 그런 식으로 소개하고, 날씨 얘기하고, 감정에 대해 표현하고, 취미에 대해 말하고, 전화할 때, 운동이나 건강, 음식, 친구, 연애 등의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배운다. 한 회에 4개의 표현을 배우니, 일주일에 20개, 13주면 260개의 표현을 익힐 수 있다. 우와!




  놀러 온 조카가 이 책을 보고 신기해하면서 QR코드 찍어서 영상을 보며 따라 해보고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아무래도 탐내는 것 같았다. 그래서 갖고 싶냐고 물어보니, 고개를 끄덕이면서 ‘고모 나 공부하느라 바빠서 회화는 따로 연습할 시간이 없을 거 같은데, 이 책은 화장실에서라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란다. 과연 화장실에서 볼 것인지에 대해서는 믿을 수 없지만 말이다. 후후후, 13주 후에 검사하러 가겠다, 조카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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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 - 청소년을 위한 셀프 리더십 수업
백수연 지음 / 보랏빛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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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 - 청소년을 위한 셀프 리더십 수업

  저자 – 백수연

 

 


 

  여전히 하는 짓은 할머니 껌딱지이고 어리광을 부리는 막내로만 보이는 막내 조카가 벌써 고등학생이다. 모바일 게임을 가까이하고 책을 멀리하는 모습에 고모는 애가 타지만, 당사자는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인다. 좋아하는 게 뭐냐는 질문에 놀고먹으며 게임 하는 것이라 말하며 배시시 웃는 모습에 화를 낼 수도 없고, 걱정이다. 뭔가 좋은 말을 해주고 싶지만, 고모가 주로 읽는 책이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고 피와 살이 튀기는 호러스릴러추리SF 물뿐이라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셀프 리더십’이라니! 자기가 스스로 결정하고 이끌어간다는 말이 마음에 들었다. 나이만 헛먹은 고모도 아직 잘하지 못하고 있는 분야인지라, 어쩐지 도움이 될 거 같았다.

 

  이 책의 저자는 청소년지도사로 오랜 시간 동안 일하면서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 그들의 고민과 꿈, 좌절 등을 함께 고민하고 경험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자신의 길을 스스로 정하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도움을 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저자는, 셀프 리더십을 갖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자존감’, ‘창의성’, ‘자기 주도성’, ‘회복 탄력성’, 그리고 ‘협업’이다. 각각 하나의 챕터씩 할애하여, 연관된 학생의 이야기나 저자의 경험담을 예로 들고 이를 위해 갖추면 좋을 여러 가지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자존감’ 부분에서는 자신을 존중하고 믿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리고 자문자답을 하면서 자신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가지라고 얘기한다. 저자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것을 알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해야 자존감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저자는 아이들이 자신의 장단점,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관심 있는 것을 스스로 알아내고, 그것을 위해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조언한다.

 

  책을 읽으면서 좀 더 빨리 나오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한 길로 나가는데 이 사회가 그걸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을지 의문도 들었다. 서점의 한쪽에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라는 책이 있지만, 그 맞은편에는 좋은 성적을 얻어 좋은 대학을 가는 법에 관한 책이 놓여있다. 이건 마치 창의력이 중요하여 그걸 높이 평가한다고 대학이나 회사에서 발표하자, 창의력을 증진하는 방법이 적힌 책과 학원 강좌가 개설되는 것과 비슷하다.

 

  아마 저자가 얘기했던, 요즘은 한 번의 실패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회가 되어버렸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아이들이 실패해도 괜찮은 분위기가 되어야 하는데, 요즘은 그게 허용이 되지 않는다. 왜 그런지 생각하면 경제적인 위기에서부터 사회 정치적 문제까지 파고 들어가야 하니까 여기서는 패스. 고모부터 조카가 실패해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 도움을 줄 수 있으면 더 좋고 말이다.

 

  어쩌면 이 책은, 아이들에게도 필요하지만, 부모도 읽어봐야 할 거 같다. 그래야 아이들이 어떤 선택을 내리건 이해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이 책이 막내 조카에게 조금이나마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면 좋겠다. 너무 장래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지 말고, 편안하게 자신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져봐야겠다고 마음먹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보는데, 과연 어떨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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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 낱말편 2
김경원.김철호 지음, 최진혁 그림 / 유토피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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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김철호, 김경원

 

 

 

  왜인지 모르지만, 2권이다. 1권은 어디 가고 2권만 있는 건지 모르겠다. 아마 문장편이 1권이고 낱말편이 2권이라 생각한 모양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낱말편은 1,2권, 두 권짜리였다.

 

  카카오페이지나 네이버 시리즈 또는 그 외 다른 소설 사이트에서 글을 자주 보는 편이다. 그런데 간혹 보면서 한숨이 나오는 작품들이 있다. 맞춤법은 고사하고 문장의 호응이 제대로 되지 않은 글들이 보일 때가 있다. 만약 자유롭게 무료로 자기가 쓴 글을 올리는 사이트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유료로 보는 곳에서까지 그런 경우에는……. 그런 일은 인터넷 뉴스 기사를 볼 때도 마찬가지다. 전에는 기자가 되는 게 언론고시라고 불릴 정도로 어려웠는데, 요즘은 아닌 모양이다. 물론 나도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건 아니다. 아직도 어떤 단어를 써야 하는지 헷갈려서 검색하는 때도 있으니까.

 

  아마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들어온 모양이다. 우리가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을 비교해가면서 옳은 용법을 알려준다고 하니까 말이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는 ‘이럴 땐 이런 말’이라는 부제로, 특정한 상황에서 어떤 말을 쓰는 것이 옳은지 알려준다. 예를 들어 ‘까다’와 ‘벗기다’라는 말이 있다. 똑같이 껍질을 까거나 벗길 수 있는데, 어떤 과일이냐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부드러운 껍질은 벗기고, 딱딱한 껍데기는 깐다고 한다. 또한, 속엣것에 초점을 둘 때는 까는 것이고, 제거하는 것에 초점을 둘 때는 벗긴다고 한다. 그래서 ‘누명을 벗는다’라고 하지, ‘누명을 깐다’라고 하지 않는 것이다. 그 외에도 ‘늘리다’와 ‘늘이다’, ‘빠르다’와 ‘이르다’처럼 비슷한 것 같으면서 다른 단어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두 번째 장은 ‘아 다르고 어 다른 한국어’라는 제목으로, 뜻이 비슷한 두 단어를 비교하고 있다. ‘다투다’와 ‘싸우다’가 그 예 중의 하나였다. 이 책에서는, 고래 싸움에 새우등은 터지지만 고래 다툼에 새우등은 터지지 않는다고 얘기하고 있다. 주먹 싸움은 있지만, 주먹 다툼은 없다는 말이다. 제일 놀랐던 건, ‘두렵다’와 ‘무섭다’였다. 별로 의식하지 않고 사용했는데, 이 책에서는 차이를 명확히 알려줬다. 두려운 건 추상적인 대상에 내 안에서 느껴지는 감정이고, 무서운 건 외부의 구체적인 대상에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무서운 인형을 보니 두려워진다고 외우면 될까?

 

  마지막 장은 ‘헷갈리기 쉬운 말’로, 제목 그대로 헷갈리기 쉬운 단어를 알려준다. 음? 하지만 첫 번째 장부터 다 헷갈리는 거 아니었나? 여기서 배운 건, ‘발자국’과 ‘발짝’이다. 발자국은 말 그대로 흔적이고, 발짝은 걸음 수를 뜻한다고 한다. ‘몇 발짝만 더 와 줘’가 맞지, ‘몇 발자국만 더 와 줘’는 아니라는 의미다. 이 외에도 ‘다르다’와 ‘틀리다’라든지 ‘붙이다’와 ‘부치다’의 차이도 여기서 볼 수 있다.

 

  글을 쓸 때 올바른 표현을 사용하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축약어라든지 유행어, 신조어 같은 건, 유행할 때는 써먹으면 재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사용하는 사람이 줄어들면, 무슨 의미였는지 정확히 모르게 되는 때도 있다. 반짝 웃음을 주는 유머글이나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상관없지만, 작품을 쓰는 사람이나 뉴스를 다루는 사람들은 정확한 단어와 문법을 사용하면 좋겠다.

 

  그런 사람들은 꼭 이 책을 읽어보고 연습을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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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영어패턴 500 플러스 - 자막 없이 미드 보기 ㅣ 영어패턴 500 플러스 시리즈
이광수.이수경 지음 / 넥서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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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 – 자막 없이 미드 보기

  저자 – 이광수, 이수경

 

 

 

 

  예전에는 외화라고 해서, 성우들의 더빙으로 미국 드라마를 방영했었다. 그러다 케이블 채널이 생기면서, 이제는 더빙이 아닌 자막으로 미국 드라마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일까? 드라마를 보다 보면, 몇몇 표현이 반복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운 표현과는 좀 다른 분위기다. 뭘까? 궁금하다.



 

  이 책은 그런 시청자들의 의문에 답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반복된다는 말은, 자주 쓰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정 분야에서만 사용되는 전문어가 아닌, 일상에서 종종 접할 수 있는 표현이라는 뜻이다. 이 책은 총 45편의 인지도가 있는 드라마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여러 문장을 정리해놓았다. 인용된 드라마의 장르는 시트콤, 법정물, 추리, 코미디, 범죄 수사물, 로맨스, SF 판타지, 청춘물 등등으로 다양하다. 그러니까 ‘네가 뭘 주로 봤는지 몰라서 다 모아봤어’라는 그런 의도?

 



  책 표지를 넘기면,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안내문이 적혀있다. 한 문장 패턴 당, 총 4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그런데 다 해봤자 페이지로는 한쪽밖에 되지 않고, MP3 파일이나 동영상 강의로도 3분을 넘지 않는 분량이다. 우선 어떤 문장 패턴을 배울 것인지 확인한 다음, 4개의 응용 문장을 따라 해본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지 들어보고, 실전 문제를 풀어본다. 마지막으로 책 뒤편에 있는 복습문제도 풀어보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MP3 파일이나 동영상 파일을 내려받을 수도 있고, 휴대전화에서 QR코드를 이용할 수도 있다고 적혀있다. 난 홈페이지에서 파일을 내려받았다. 각 파일의 용량이 그리 크지 않아서, 휴대전화에 옮겨서 다니기 편했다. 개인적으로는 MP3 파일보다는 동영상 강의 파일이 더 집중이 잘 되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듣기에는 주변 소음 때문에 불편하지만, 보는 것은 별 상관이 없으니까 말이다. 다만 내려야 할 곳을 지나치지 않도록 시간 계산을 잘 해야 한다. 그리고 동영상 강의 파일로 공부하면, 책을 갖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낮에는 강의를 듣고 따라 한 다음에, 저녁때 집에 와서 복습문제를 푸니 괜찮았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QR코드를 이용하는 방법이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것이다.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애플 팟캐스트로 연결이 되는데, '안드로이드'를 OS로 사용하는 내 스마트 폰에서는 동영상을 볼 수 없으니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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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 행복해지는 놀이 레시피 - 즐기면서 친해지는 교감의 기술
사카자키 기요카.아오키 아유미 지음, 이로미 옮김 / 문학세계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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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 - 즐기면서 친해지는 교감의 기술

  저자 - 사카자키 기요카, 아오키 아유미

 

 

 

 

  통학시간을 줄여보겠다며 자취를 시작한 둘째 조카가, 외롭다며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했다. 가족 중에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기에 지금까지는 꿈만 꿔봤는데, 혼자 살게 되면서 드디어 그토록 원하던 일을 한 것이다. 그래서 뭔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이 책을 골랐다. 아무래도 수업을 듣는 중에는 고양이 혼자 있으니까, 나중에 집에 와서 재미있게 놀아주라는 의미였다. 그런데 조카가 말하길, 고양이를 기른 다음부터는 늦게까지 술도 안 먹고 공강 시간마다 가능하면 집에 왔다 가려고 한단다. ‘혹시 너 아싸니?’라고 물어보니 그건 아니라고 펄쩍 뛴다. 아무래도 고양이 핑계로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다니는 건 아닐까 싶다.

 

  하여간 나만 없고 다 고양이가 있는 모양이다, 쳇.

 



  이 책을 보니, 고양이 한 마리 기르는 게 어쩐지 아이 하나 키우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 같았다. 아무래도 인간과 고양이는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인간 아이야 말을 알아먹을 시기가 되면 그럭저럭 의사소통할 수 있지만, 고양이나 개는 여러 번 말을 해도 과연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 내가 얘들의 의도를 잘 받아들인 것인지 아닌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그래서 동물을 기를 때는, 숙련된 조련사의 조언이 필요한 법이다. 아이건 동물이건, 뭔가를 기를 때는 혼자 하지 말고 주위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눈여겨봐야 하나 보다.

 

  여기서는 놀이 준비단계에서부터 상황에 어울리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간단한 운동이라든지 유대감을 높이려면 하면 좋은 스킨십들, 그리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하면 좋은 행동들이 들어있다. 또한 손님이 왔을 때나 케이지로 이동할 때 갑자기 하면 놀랄 수 있으니, 미리미리 놀이로 훈련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는 건강관리 요령도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기른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조금이나마 느꼈다. 기른다는 말은, 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한결같은 애정으로 평생을 같이해야 한다는 뜻이다. 반짝 호기심이나 관심으로 기른다고 했다가, 귀찮다고 멀리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

 

  이 책을 바탕으로, 둘째 조카가 아들내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본다. 그나저나 설날에 가면, 고양이를 안기면서 ‘우리 아기, 고모할머니한테 인사드려야지.’라고 하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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