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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거를 언제 받았더라....

기억도 안난다.

컵이 예뻐서 사진을 찍어놓고 까먹고 있었다.

여름내내 이것만 썼으니 꽤 오래 전에 받은 건 확실하다.


우선은 레몬청에 탄산수를 넣어서 레모네이드를 만든 사진.

막내조카가 탐을 냈다. 

어쩐지 고모 컵에 들은 것이 더 맛있어 보인다고.




두번째는 새로나온 막걸리카노를 담은 사진.

맛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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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무리씨 댁은 이제 개를 키우지 않는다' 도서를 받으니, 

안에 마스다 미리가 그렸을 그림이 그려진 투명한 책갈피가 들어 있었다.

이층집이 줄지어있는 골목길에 개 두 마리가 돌아다니는 그림이었다.


책 제목에 개가 들어가서, 개가 그려진 건가?

그런데 사람은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어쩐지 사람들이 출근하고 학교가고 그러는 바람에 텅 빈 마을이 떠올랐다. 


원래 책갈피는 책에 꽂아야 하지만,

화창한 날에 아무도 없는 조용한 마을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바탕에 하늘 사진이나 바닷가 사진을 놓고

사진을 찍어봤다. 





호오, 이거 재밌는데?

가을에는 낙엽이 잔뜩 쌓인 사진을 배경으로 찍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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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도서전을 가는 길에, 

코엑스에 새로 생겼다는 '별마당 도서관'에도 들러봤다. 




도서전은 1층에서 열리고, 도서관은 지하 1층에 있다.

지하라지만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햇빛과 조명으로 무척이나 환했다.

공간도 넓었고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곳도 많았다.

사람도 물론 많았고

하아, 오랜만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 곳을 오니 

기가 빨리는 기분이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모르지만 서가에는 빈 곳이 많았다.

그리고 음, 가짜책을 꽂아놓은 곳도 많았다. 이것이 바로 전시 행정?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는 옆에도 서가가 만들어져있고

가짜책이 꽂혀있었는데

차라리 그러지 말고 

작가 소개 자료가 붙어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




책관리가 제대로 되어있는지도 의심스러울 정도로 

외부와 통하는 출입구가 많았고, 

책을 몰래 가져가도 모를 분위기였다.

사람들의 시민의식을 믿는 건가본데, 흐음....믿을 걸 믿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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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트렁크 책축제'에 갔다가 '아작' 출판사 부스에서 책을 샀는데, 

거기서 국제 도서전 입장권을 주셨다.

오옷! 그래서 처음으로 국제도서전을 가보았다. 




코엑스는 진짜 십년만에 가보는 것 같다. 

사람이 진짜 많았다....평일이었는데 학생들도 꽤 많았다.

인물이 그나마 덜 나온 사진으로만 골랐다.




우선 A홀

외국에서 만든 부스도 많았고 

국내 출판사 내지는 서점 부스도 많았다. 

중간에 쉬었다가 보느라 한 두세시간은 돌아다닌 듯 하다.






B홀은 저자와의 대화를 할 수 있는 곳과

미리 신청자를 받아 일대 일 독서 상담을 하는 곳이 있었다.

그리고 카페도.





'트렁크 책축제'나 '와우 북페스티벌'는 어린이용 공연이 많았다.

그런데 여기는 어린이보다는 성인을 위한 공연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역시 사람이 젤 많았던 곳은 학습지를 만드는 출판사 부스와

중고등학생이 많았던 일본 라노벨 관련 부스였다.


난 이번에도 아작 부스에 들러서 책을 샀다.

책 구매 이벤트로 돌림판을 돌려서 예쁜 펜던트도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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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에 애인님과 신촌에서 홍대로 걸어갈 일이 있었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소화시키려는 목적으로, 

경의선 산책로를 걷기로 했었다. 

그런데 으음? 그냥 산책로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경의선 책거리'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다.

홍대에서 성산동까지는 물이 흐르는 산책로였는데, 

여기는 책거리라고 하는 모양이다. 

책 축제를 연다는 공지까지 보고, 나중에 다시 구경하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어제, '트렁크 책 축제' 마지막 날에 구경갔었다.

지난 금토일 3일동안 열렸는데, 팜플렛을 보니 꽤 많은 이벤트가 열렸었다. 




애인님과 홍대쪽에서 신촌 방향으로 돌아보기로 했다. 가던 중에 

와우교 아래에 마련된 무대에서 열리는 낭독회를 구경하고 

신촌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니

이번에는 그 옆에 마련된 무대에서 1인 인형극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늘에 자리가 없어서 패스




돌아오는 길에 애인님이 기념일 선물이라고 '아작' 부스에서 책을 사줬다.

후훗 신난다!

그리고 자꾸만 눈에 밟히는 '당나라에 간 고양이' 엽서도 샀다.

하아, 강아지가 더 좋긴 하지만 이 엽서 너무 아름답다.




이 축제가 아쉬운 부분은 '와우 북페스티벌'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는 것이다.

이번이 첫번째라서 아직 독자적인 개성을 찾지 못한 걸까?

출판사별로 부스를 만들어 책을 팔고

중간에 공연을 하는 패턴이 비슷했다.

굳이 따지자면 와우가 참여하는 곳이 더 많다는게 다를까?

아! 첫번이라 그런지 설문에 응하면 볼펜과 음료수를 줬다.

이건 달랐군.


하지만 뭐 책을 득템했으니 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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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17-05-22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기 발견하고 완전 반가와서...^^ 근간에 한번 가보려구요~

바다별 2017-05-23 11:16   좋아요 0 | URL
북축제는 끝났지만 컨테이너 형식으로 책을 전시(?) 판매(?)하는 곳이 장르별로 여러개 있더라구요. 거긴 매일 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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