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웃는다 - 스스로 건강의 길을 찾는 치유 안내서
진정주 지음 / nobook(노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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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현재 진약사록이라는 유튜브를 진행하고 하고 있고, 경기도 안산에서 진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아파도 괜찮아라는 책을 2020년 3월에 출간해 많은 구독자들이 생겨났다.

코로나로 모두들 힘들어 하는데 진정주 저자는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하기도 하는 천사이다. 나이가 들다보면 몸에서는 아우성을 친다. 살려달라고...외면할 수 없는 것이 내 몸이기에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일수 밖에 없다. 내가 먼저 건강해야 내 가족과 주위도 돌아보는게 인지상정이듯 나 또한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내 가족과 직결된 것이라 생각하고 몸과 관련된 책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건강 서적들은 검수를 거치고 나온다. 그리고 많은 도움을 준다. 지난번에도 건강서적을 읽은적이 있었고 그때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 책또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지에서 구해줄거라고 생각을 해본다

우리는 아프면 당연히 병원을 먼저 찾는다. 병원과 약국을 오가며 어쩔수 없이 가는 곳이 약국이다 나는 의약분업을 해서 사람을 성가시게 해서 시간과 돈을 낭비하게 하는 국가에 대한 원망을 토로하기도 했었다. 이 책은 내가 생각하는 이러한 것들이 기우였다는 틀을 깨워주었다. 우리는 흔히 아프면 병원에 간다.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들고 가는 2차지가 약국이다. 여기에는 약국이 병원보다 더 좋은 곳이 될수 있다는 사례들을 소개했다. 진단을 받았는데 치료약이 없을때, 첨단 검사로도 잡히지 않아서 진단명은 없지만 분명 치료를 요하는 질병인 경우, 약국이 선방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약국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이 책들의 사례들을 본다면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우리들은 약에 대한 상식이 부족하다. 잘못먹었을경우 몸에 치명상을 가져 올 수 있다.저자는 약의 조화를 잘 설명해서 우리가 잘 못 아는 것에 대한 상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었다.

예를 들면 우리는 학교 운동회나 김장을 끝내고 났을때 몸살을 앓는다. 그리고 술을 마신 다음날 숙취로 두통이 왔을때 진통제를 찾는다. 저자는 여기에 갈근탕과 타이레놀의 조화를 설명을 했고, 술을 마신후 다음날 두통에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를 쓰면 간독성이 커서 몸에 치명적일수 있다고 한다. 이럴때는 약사의 도움을 받으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구내염, 위장병이 있는사람의 어지럼증,혈뇨와 단백뇨,배탈, 설사식도열감,햇빛 알레르기 습관적인 담 경림, 얼굴 근육 떨림, 부정맥 체백선,어루러기 다한증에 대한 처방 방법이 나와 있는데 한약과립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다. 비타민 속에 들어 있다는 마그네슘의 성분에 대한 성분에 대해 젊은 사람들은 잘모른다. 젊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 대해 안다면 미리서 건강을 유지할수 있도록 신경쓰지 않을까 싶다

51페이지 감정을 조절하는 것은 의지이다. 앞에서 말한 대로 분노는 의지가 강한 사람에게 있는 막강한 에너지여서 많은 성취를 이루도록 돕는다. 분노만이겠는가? 때로는 슬픔도기쁨도 우리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 단 적절히 조절할 수 있을 때를 전제로 한다. 감정을 조절할 의지는 마음의 근육과 같아서 단련될 수 있다. 단련된 의지와 호르몬에 대한 지식을 활용하면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자신만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흔히 화내는 사람들을 보면 저사람 성질 더러워. 저러니 옆에 누가 있겠어 라고 이야기를 한다. 요즘 티비를 보면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안써서 폭력이 일어나는 일들이 많다. 화를 내는 이들은 몸 속에 분명 뭔가 이상이 있는 사람들이다. 또한 내 아이도 화를 잘내고 불안하며 밤에 잠을 잘못잔다. 내가 보기로 내 아이는 위가 좋지 않고 툭하면 머리가 아프고 답답함을 호소한다. 몸의 어디 부분인가 고장이 나 있다. 병원 약으로 해봤지만 통증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 책을 보니 근본적인 문제가 따로 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생기산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다. 생기산에 대한후기는 주위로부터 몇번 들어본작이 있다. 생기산은 저자인 진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에서 만든것이다. 생기산은 몸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서 블러그도 뒤져보고 유튜브도 검색을 해보았다. 많은 효험이 잇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얼핏 내 남편도 몸이 좋지 않아서 건강에 관심을 가졌었고, 생기산에 관한 이야기를 나에게 했던 기억이 있다.

이 책에서 비타민에 대한 이해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난 현재 종합비타민을 복용하고 있다.

내가 약국에 가서 비타민 주세요가고 하면 우리 동네 약사는 나이대 증상등 다양한것을 물어본다.

하지만 우리의 반응은 다채롭다.

약사가 우리에게 약을 팔아먹기 위해서 권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속에 나와 있는 비타민에 대한 섭취방법을 보면서 그래도 우리 동네 약사님들이 무조건적으로 권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약사님들에 대한 오해와 그리고 비타민에 대한 오해를 풀수가 있었고, 비타민을 우리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과 같이 조화를 시켜 먹는다면 좋은 효과를 가져 올수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특히 난 내 아이가 장염과 두통 밤이면 잠못자고 화를 잘 내는 이유를 이 책의 내용과 비교해 보았다.

병원 처방을 받고 항생제를 맞고 해도 내 아이의 증상은 그때 잠시 완화될뿐 퇴원하고 나면 다시 제발되었다. 항상 장염을 달고 산편이다.

비타민은 성장기 아이게게는 성장 촉진을 성인에게는 몸을 정화시켜주기도 한다.

이 책은 마음 고생이 심했던 내 아이에게 내가 얼마나 한심한 엄마이고 무지한 사람을 깨닫게 해주었다.

병원처방약만 너무 맹신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자신에 맞는 비타민을 잘 선택했으면 한다. 최근 좋은 약들이 많이 나와 있다. 저자는 우리 몸은 인체실험 대상이 아니다고 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25년동안 약국을 운영하면 쌓인 노하우를 세밀하게 조언해 주었다.

한방에서 양방, 그리고 비타민과 다른 약과의 활용법은 좀더 낳은 치료 효과를 볼거라고 본다.

약은 약사에게라는 말을 생각해본다. 의약 분업으로 약국을 가는 일이 많아졌다. 나 또한 나이가 드니 약국을 내집드나들듯 자주 가게 된다. 미리서 좀더 빨리 이 책을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아직은 늦지 않은듯 하다. 병원약을 처방 받지만 비타민과 영양제의 조합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한번쯤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러한 건강 서적 한반씩 읽어버라고. 그리고 무턱대고 약국에서 또는 다른데서 좋다는 약 다 드시지 말고 어느 정도 상식이 쌓인 상태에서 섭취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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