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도 옷이 필요해 마음 추운 날, 마음코트 - COT프로세스로 배우는 권영애 선생님의 자존감 UP! 셀프 힐링 워크북
권영애 지음 / 아이스크림(i-Scream)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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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프로세스로 배우는 권영애 선생님의 자존감 UP! 셀프 힐링 워크북

"마음을 안아주는 마음코트를 아세요?"

나에게 실망하고, 스스로가 초라하다고 느껴질때

내가 나를 위로하고 토닥여 주세요.

행복은 평혼한 일상에 스며있습니다.

                            

                          

마음 아픈 교육자들을 안아주는 심리치유 강의로 제작된 책이며

셀프휠링 ,심리치유 프로세스인 '마음코트 COT미션지' 이다.

한 교육자가 자신의 삶을 치유하고, 수많은 리더, 교사 부모를 치유했던 심리치유의 핵심이 담긴<음코트COT>

나의 삶에 그러고 여러분의 삶에 이 책은 특별한 선물이 될것이다.

키워드 자존감, 존재감, 자기자비감, 자아,마음코트,

마음에도이 필요해요.

비 오는 날 레인코트,

마음 추운날, '마음코트'를입어줘요.

                          

책순서

이 책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책의 순서는 내 마음의 온도를 느껴보고 내마음을 안아줄 선물하나 공감돋보기와 내 마음을 보여줄 선물 하나 살핌 망원경 내마음 녹일 선물 하나무지개 안경이다...

책 순서만 봐도 벌써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한 느낌을 받는다.

아직까지 제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본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상처받고 힘들고 괴로운 사람들을 위해,

늘 외롭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토해내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엄살 한번 부리고 싶어도 강한 모습으로 살아가야하는 우리 가장들을 위해,

늘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 곁을 맴돌며 방황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은 춥고 움츠린 마음,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이들에게 휠링이 되는 책이다.

마음을 위로하는 책들을 많이 봐왔지만 이 책은 다른 책들에 비해 우리의 마음을 더 잘 위로해 주고 따뜻하게 안아준다.

가끔 쉬어가고 싶을때, 울고 싶을때 가방속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봐도 된다.

◆책속으로

 

아이만 사랑이 필요할까요?

나도 사랑이 필요합니다.

나는 사랑이 고플때 바로 알아 차릴 수 있을까요?

나는 행동으로 그 마음을 표현하고 잇나요?

나도 너의 품에 안기고 싶다고, 사랑받고 싶다고요.

사람의 밥은 사랑입니다.

사람은 사랑을 주고받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내 마음의 봄, '마음코트'를 아세요?

나의 세가지 자아를 기억하고 있나요?

보이는 나 ,'역할 자아' 보이지 않는 큰 나, 존재자아'

내가 어디 있는지 아는 마음 파수꾼 '관찰자아'

이 책에서는 세 가지 마음 '마음코트'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마음코트 '관찰자아'는 '존재자아'를 불러오기 위해3가지 마음코트 렌즈를 썼다.

먼저 Care는 '내 감정을 돌보는 공감 돋보기

다음은 Observe, '나를 살펴보는 관찰 망원경'

마지막으로 Try는 '나에게 매일 영양제 주는 ' 무지개 안경'

 

                        

우리는 기분에 좌지우지되어 원치 않는 말을 쏘아댄후,

'내가 왜 그랬을까'자주 후회를 해요

사실 내 마음도 살려고 그러는 거예요.

뇌가 안전감이 먼저라고 외체는 거예요.

"안전하지 않아!"라고 뇌와 무의식에 외치는 그런 외침을

내가 알아차리지 못하기에, 화를 폭발하기 쉬워요.

화가 올라와 참을 수 없을때,천천히 호흡하고, 잠시 하늘을 보고, 걷고,

다른 소리를 듣고, 다른것을 만지고 ,다른 향기를 맡고, 차를 마신다거나

잠시 화내던 곳에서 나와 몸을 움직이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러면 마음이 몸으로 들어옵니다.

불안하고 화난 내 마음도 잠시 멈출 수 있게 됩니다.

오감을 쓰거나, 몸을 움직이는게 고삐 풀린 마음을 멈추게 하는 길이니까요.(107)

 

                          

사랑은 시간을 내 주는 것,

사랑은 주의력을 보내 주는 거예요.

내 안의 아이는 무엇을 원하고 있을까요?

아이는 기쁠 때 충분히 웃고, 슬플 때 충분히 울며

위로 받고 공감 받으며 살아 있음을 느끼지요.

혹시 내 아이가 충분히 웃고, 울지 못해 아픈지

시간을 주고, 주의력을 주어 살펴주세요.

이 책은 자존감이 없는 나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고 내가 누군가를 치유할수 있는 힘을 주기도 한다. 내 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힘이 될수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해 주는책 ...

자존감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이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료 할 수가 있었고 자신감까지 얻을수 있었다. 무의식에서 무심코 일어나는 부정적인 감정들 그리고 나도 모르게 가족과의 갈등 속에서 관계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스스로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줄수 있는책....

한동안 힘들었던 나에게 행운으로 다가왔던 책이었다.

자신의 문제 해결에도 많은 도움이 될듯 싶다. 내 마음을 들여다 보고 관계가 먼저인 우리 한국인들이 터 놓을수 없는 마음의상처를 이 책을 통해 위로 받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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