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별스런 너에게/이 창미, 시,켈리그라피
"가슴에 팍! 시가 박혔으면 한다"
오늘은 괜찮은 하루이고
내일은 더 괜찮은 하루가 올 것이라
믿으면 미래는 항상 괜찮다.
꽃은 그 자리에서 때를
기다리며 핀다.
프로방스에서 작가 이창미님이 시작이 별스런 너에게라는 제목으로 시집을 냈습니다.
예쁜 켈리그라피와 청초한 이미지가 작가님과 잘 어울리는 표지입니다.
작가님은 알려진 바와 더 많은 노력을 하신 분인데요.
처음 제가 《일침》이라는 시로 이 창미작가라는 분을 처음 으로 알게 되었었습니다.
처음 작가님이 등단했을때 《일침》이라는 시를 상당히 좋아했더랍니다.
이 번에 나온 이 시집도 그때의 기억때문에 접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가볍게 산책을 하다가도 아침에 일어났을대도 이 시집 하나면 더할 나위 없을거같습니다.
힘이 들지만 위로 받을곳이 없을때 삶의 무거움에서 벗어나고자 할때, 잠시 휠링을 하고 싶을때, 이 책은 좋은 곳으로 우리들을 안내해 줍니다.
시인이면서 작가, 기자, 칼럼니스트, 강연가, 강사, 브렌딩 글쓰기 연구소대표, 도서출판 알앤에이 부대표, 알엔에이부동산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글만 썼을뿐인데 삶이 바뀌다》라는 책을 쓰기도 했고, 밴드에서도 자주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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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떨어지더라도 바로 걸어주고 함께 매달리자 살다
보면 마음속 불안으로 힘없이 기운이 떨어질 때가 있다.
내면에 있는 무언가의 감정을 끄집어낸다는 것은 어쩌면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건 아닐까? 누군가가 그 손을 잡아
줄 때 늘어진 어깨에 힘이 되살아 날 테다.(시인의 말)
★비는 왜★
비는 왜
온갖 그리움과 슬픔을
데리고 오나요
그러니까 왜
추락일지라도
낙하일지라도
무겁지 않고
가벼우면 좋겠네요.
1장 그리움, 슬픔, 이별이 비가되어
가슴에 돌을 얹는 기분입니다.
아픔이 가득 묻어나 있고, 현실인지 아님 지나간 과거의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지나간 일들의 아픔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습니다. 가끔 친구같기도 때론 애인같기도 한 외로움은 어쩌면 누구를 향한 간절한 소망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외로움이 없는 사람은 없지만 작가인 이 창미님의 아픈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 있습니다.
2장바람에 흔들려 꽃은 피고 지고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우뚝선 나무들처럼 우리도 그렇게 성장해 왔습니다.
남의 시를 내 나름대로 생각해본다는 것은 어설픈 일이지만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라는 소제목의 시가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나뭇가지는 바람이 흔드는 대로
몸짓을 한다.
꽃잎도 덩달아 바람과 눈 맞추려
바람 따라 흔들린다.
(중간생략)
바람에 흔들려 낙엽 되어 떨어져도
바람에 메말라 헐벗은 나뭇가지로 남아도
바람 타고 하늘로 가지 뻗는 나무가 되리라
3장 시작이 별스런 나에게....톡톡 튀는, 짧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 바라보면 바람볼수록, 곱씹을수록 강한 인상을 주는 글들이 많은 장입니다. 작가 이 창미님을 글을 쓰고 시를 씁니다. 또한 내용이 글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재미있고, 그렇다고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쓸까 말까 망설일때 써라
할까 말까 복잡할때 써라.
갈까 말까 고민될 때가라
한 개 초심
두 개 열심
세 개 뒷심
열심과 뒷심은
초심에 붙어 다닌다
으뜸은 초심
반복되는 다른 글들도 있어 리듬감을 타서 재미있게 읽을수가 있습니다.
제 4장 사랑 표현만 다를뿐
사랑에 대해 잘 안다고 할 수도 없고 사랑에 대한 감정은 잘 모르지만 사랑이란 이런 거구나 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겠습니다. 사랑이 집착이 되어 가는 내 나이에 지독한 사랑의 앓이는 해 본적은 없지만 , 얼핏 나 도한 사랑을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포장을 했다는 것을 알수 있겠습니다.
눈빛으로 때론 지독한 사랑을 한 것 또한 행복이라 포장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사랑이 시작이 될때는 미소띠고 건강하지만, 사랑이 끝나갈대는 미소 잃고 아픕니다
5장은 달님과 별을 세고 6장 행복속에 핀 영혼 7장 인연의 꽃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