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화를 자주 내요 - 번아웃(Burn-out)된 여자들의 감정 읽기
이모은.신호진.장성미 지음 / 프로방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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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화를 자주 내요/이 모은, 신호긴, 장성 미"

결혼은 아가씨에서 아줌마로 직행하는 관문입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면 이름 대신 아무개의 엄마로 불리는 것처럼 자신의 삶은 없어지게 되는 과정이기도 하죠. 이 책은

마흔, 그리고 마흔을 막 넘어간 여자 셋이 궁금한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또한 결혼 생활을 하다 보면 돌볼 시간조차 없는 여성의 감정 다스리기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릴 수 있는 여성들의 마음 감정 일기 쓰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결혼 생활하다 보면 자칫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남편과 애꿎은 아이에게 소리치게 됩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이와 남편에게 헌신하고 희생만을 강요하는 시대는 지난 것 같습니다. 이젠 여성도 육아를 하면서 자신을 계발하면서 즐기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즐긴다는 뜻이 가정을 등한시하라는 말이 아니고, 괜히 결혼했다는 후회를 안고 사는 것보다는 여성도 남편과 아이와 행복한 생활을 위해 살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라는 말입니다. .

우울증을 안고 비관하며 살 것이 아니라 잠시 쉬어 가는 생활도 중요하겠죠, 남편은 아내를 이해해주고 아내는 남편을 이해해주는 꿈 꾸는 행복한 결혼생활이란 별다를 게 없습니다. 같이 여행도 하면서 자식과 남편에게 모든 감정 소모를 했다면 여성도 이젠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한듯합니다. 독서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너무 완벽한 엄마여야 했고, 완벽한 아내여야 했던 헌신적인 여성상에서 벗어나 가끔은 실수를 해도 자신을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은 1장부터 5장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은 결혼 전 불안한 여자의 마음과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남에게 떳떳하게 털어놓지 못하는 좌절과 불안감에 관한 내용입니다. 2장은 연애의 연장선과 같이 여겨질 거라고 믿었던 결혼 생활에 대한 배신입니다. 우리의 삶이 흔들렸던 순간을 담았습니다. 3장은 결혼 전 가졌던 감정에 대한 부분입니다. 4장과 5장은 여자의 감정 수업에 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맘큐란 감정의 메시지 읽기, 감정을 이해하기, 좋은 감정 습관화 하기를 의미합니다. 굿 이모션 습관화를 위해 필요한 맘큐의 단계를 담았습니다.

사랑의 유통기한은 2년입니다. 너무 짧습니다. 아마 이 유통기한이 길다면 오히려 오래 살지를 못할 겁니다.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살다 보면 심장마비에 걸려 죽을 수도 있습니다. 사랑의 유통기한 2년이 지나면 인간은 이성에 의지해 삽니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살다 보면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깁니다. 이혼하지 않고 사는 부부들이 대부분 그런다고 합니다.

꿈꾸던 환상적인 결혼생활과 남편을 내조하고 아이를 잘 돌보는 현모양처는 없습니다. 현모양처란 처음부터 집안일을 잘해야 하고 아이와 남편의 내조를 완벽하게 해야겠죠. 오늘날 현모 양처란 자신의 삶을 즐기며 남편과 아이에게 좋은 엄마이자 좋은 아내가 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집안일은 완벽하게는 못하지만 가정을 화목하게 할 수 있도록 자신의 마음과 몸을 돌보고 가꿀 줄 아는 여성이 진정한 여성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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